지난 3일 오후 10시20분께 화성 오산동서 승용차량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반대편 차로에서 직진 중이던 차량이 불법으로 좌회전을 하고 있는 차량을 들이 받았고, 충격으로 밀려난 차량이 뒤따라 직진 중이던 차량을 추가로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신창균·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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