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후공 인천중구의회 의장이 평화통일 콘서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중구의회
강후공 인천중구의회 의장이 평화통일 콘서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중구의회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달 31일 영종 데이즈호텔에서 열린 교장 및 자문위원 평화통일 콘서트에 참석해 평화통일 추진방향을 모색하는데 함께 했다.

이날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는 대북·통일 정책과 남북관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인천 중구지역의 교장 및 자문위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통일 문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윤효화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정희 민주평통 인천지역회 부의장, 윤경원 중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 의장은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중구의회도 평화통일을 향한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의회 강 의장과 이종호·손은비 의원는 전날 중구청 제1청 광장 앞에서 개최된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민원실’에도 참석해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생활 이야기와 평소 하고 싶었던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 해결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민원실은 줌 접속 기반 온라인 소통과 광장 앞 오프라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구청 현안에 대해 논의해보는 중구의 신개념 소통창구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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