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 포스터. 사진=연천군시설관리공단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 포스터. 사진=연천군시설관리공단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여름방학 맞이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가 시즌2로 연천 온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12일 오후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리는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마술사 유원석, 풍선아티스트 임세준, 타악그룹 런 등이 출연한다. 홍지민의 재치 있는 입담과 노래부터 판타지 마술, 남다른 스케일의 풍선아트, 레이저쇼, 타악 퍼포먼스 등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각 퍼포먼스 공연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짜임새 있게 엮어 하나의 공연으로 기획한 알찬 크로스오버 공연이 될 ‘판타스틱쇼’는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화끈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오픈은 유료회원은 20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21일 오후 2시부터다. 관람료는 1층 3만원, 2층 2만원이며,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전화(031-834-3770) 및 홈페이지(www.sureul.com)로 하면 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연천의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해 준비한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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