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가운데)이 20일 신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가운데)이 20일 신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0일 신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현황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천은 양주시와 동두천시를 거쳐 연천군 한탄강으로 흐르는 26.34㎞의 하천으로, 홍수 피해 예방 등 수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도정비 등 하천정비사업을 2017년 10월부터 추진 중이며,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또한, 한강청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2.27~3.31)을 위해 영농 폐기물·잔재물 집중 수거·단속, 불법 소각 집중단속, 공공사업장 감축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강화하여 시행 중이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세륜세차시설 등 미세먼지 저감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노후 건설기계 사용 자제 등 계절관리제 기간 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당부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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