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훈회장
고성훈(왼쪽) 솔루더스 대표가 16일 수원시역도연맹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수원시역도연맹

고성훈(47) 솔루더스 대표가 제3대 수원시역도연맹 회장에 선출됐다.

고성훈 회장은 16일 실시한 수원시역도연맹회장 보궐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해 수원시역도연맹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고 회장은 "당선에 기쁘기도 하지만 많은 책임감도 느낀다"며 "IT 소프트웨어 기업운영 노하우를 살려 선수관리와 훈련, 기록 등을 체계적으로 갖추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역도연맹 회장의 임기는 4년이지만 고 회장은 전임 회장의 남은 임기인 내년 12월까지 활동한다.

한편 고성훈 회장은 ㈜아펙스, Brooks Automation Korea/Asia, ㈜피더스테크 등에서 SW개발팀을 거친 뒤 2011년부터 용인에 위치한 ㈜솔루더스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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