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인지 사기꾼인지 헷갈리는 사람에 추천"

사진=허경영 후보측 제공
사진=허경영 후보측 제공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 측은 4일 최근 유튜브 채널 '허경영TV'에 업로드된 다큐영상 '천의 얼굴'을 공개했다.

'천의 얼굴'은 1, 2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2부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를 다루었다. 영상에는 인간 허경영에 과도한 설명은 들어가 있지 않다고 부연했다.

허 후보측은 "그가 왜 그동안 광대 노릇을 해왔는지에 대한 이유, 그토록 정치를 하려고 하는 지와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지에 대한 의문과 오해가 풀릴 만한 실마리가 들어있다"며 "시청자들 스스로에게 생각할 여지를 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정말 순수하고 속 깊은 인간적 면모와 어떻게 시대를 어떻게 통찰하여 내다보는지를 들여다볼 수 있다"며 "그 시간동안 어떻게 대한민국이 흘러왔는지도 한 눈에 엿볼수 있다"고도 했다.

또한 "허경영이 정말 천재인지 사기꾼인지 헷갈려 하는 사람도 많다"며 "'천의 얼굴'은 인간 허경영이란 사람에 대해서 아리송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추천할 만한 영상이다. 마지막 영상은 시청자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허 후보는 폴리테이너(연예인 출신의 정치인)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장본인이고, 유력 후보는 아니었지만, 매번 대선 때만 되면 감초같이 거론되어 왔다.

김재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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