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달 28일 선거사무소에서 여성위원회 제1차 발대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평택갑 정당선거사무소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달 28일 선거사무소에서 여성위원회 제1차 발대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평택갑 정당선거사무소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총괄선대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지난달 28일 국민의힘 평택갑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여성위원회 제1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공 위원장은 "인간답게 살 권리 등을 규정하고 있는 우리 헌법 제34조는 제3항에서 '국가는 여자의 복지와 권익의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굳이 어려운 헌법적 가치를 내세우지 않아도 일상에서 여성을 위한 성평등 실현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소중한 삶의 내재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선보인 것은 여성을 위한 종합적인 부처를 새로 선보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라며 "새 부처를 마중물로 여성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 해소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대한민국, 평택 여성의 성평등한 미래는 국민의힘과 함께 커갈 것"이라며 "여성의 경제·사회적 활동 역량 강화를 비롯해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대한민국, 평택을 만들기 위한 윤석열 후보의 고단한 여정에 여러분들께서 큰 힘이 돼주시라"고 당부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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