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는 세상을 바꿨다|최복현|인문공간
 

‘제우스는 세상을 바꿨다’는 감염과 격리의 시대, 제우스를 소환해 뉴노멀의 새로운 가치와 내 마음의 방역법을 알아보는 인문교양서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 원형을 뉴노멀의 시각으로 바라본 공동체의 새로운 가치와 개인의 새로운 행복 자치를 10개의 키워드로 풀어나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사람들은 우울감과 무기력증, 불안감에 빠졌다. 마스크는 필수품이 됐고, 손소독제는 어디에나 비치돼 있다. 심심할 만 하면 재난문자가 요란하게 휴대폰을 울려된다. 이럴 때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행복의 기준, 공동체 가치의 뉴노멀은 무엇일까?

신화는 인류의 일상 배후를 설명하는 은유이자 내 안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실마리를 던져준다. 가장 매력적인 삶의 의미를 찾아 준 그리스 신화 속 제우스로부터 새로운 가치 찾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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