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가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계양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집합교육이 잠정 중단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을 사이버교육 수강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은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영업 시작 전 신규교육 1회와 2년마다 1회 이상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사이버교육은 한국소방안전원(www.kfsi.or.kr)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교육과정을 선택한 후 수강하면 된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을 사이버 강의 수강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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