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나비생태박람회’는 지리산나비공원의 주최로 수 천 마리의 살아있는 나비와 10만여 점의 곤충 표본, 곤충 조형물, 다큐멘터리 사진과 동영상이 전시되고 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색칠 놀이와 나비 종이접기, 나비와 곤충을 소재로 한 실크스크린 체험, 현미경으로 곤충 관찰하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했다.
오는 8월20일까지 열리는 박람회는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만3천원이다.
한편, 같은 날 함께 개막돼 28일까지 전시된 ‘가을 웨딩엑스포’는 결혼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웨딩드레스는 물론 신혼여행, 신혼가구, 한복, 가전제품 등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허일현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