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오산화성시지부(지부장 서정석)는 26일 화성 정남면 라비돌 리조트에서 ‘지역과 함께, 계통 조직간 상생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산화성시지부·수원 농협과 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상임이사(전무), 지점장, 지도경제상무, 여성복지역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근 화성시장의 ‘시정방향’과 ‘세계경제 흐름과 금융산업 전망’, ‘사람을 움직이는 힘(리더십)’이라는 특강에 이어 ‘지역발전을 위한 농협의 역할’, ‘계통 조직간 상생 발전 방향’등의 주제로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서정석 지부장은 “농협의 농산물 유통과 금융지원 활동은 물론 문화복지, 농업인의 농축산물 생산 지원 등 화성오산지역의 중추적 조직과 시정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하며 “계통조직간 상생발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영근 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농협의 역할을 강조하며 농업생산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등에 농협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창균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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