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청소년 문화체험 캠프는 안산시 지원 사업으로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 각 30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모두 80명이 참가한다.
이번 ‘우리 함께’ 캠프는 기구를 이용한 물놀이인 조빙(Zorbing)과 레크레이션을 비롯해 캠프파이어, 공동체훈련, 역사유적지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3~19세의 청소년(장애청소년, 비장애청소년)은 오는 25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는 안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031―403-0078로 하면 된다.
전춘식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