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경기교육청지부 파주지회(이하 파주지회)가 출범했다.
파주지회 강성덕(사진) 지회장은 지난 17일 “우리의 권익을 찾고 나아가 노동자의 권익 형성에 이바지 하고자 파주에 공무원노동조합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불의에 맞서고 흘리는 땀의 보람을 인정받는 노동자가 돼야한다”면서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11일 파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정헌재 위원장 및 민주노동당 이재희 파주시위원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이영춘 고양파주지부 직무대행, 파주청년회 안소희 회장, 전교조 파주지회 장진성, 보건의료노조 경기도립의료원 파주병원 박영태 지회장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회는 학교의 민주화, 올바른 역사확립, 역사발전의 주체로서 활동한다. 파주지회는 교육공무원 조합원 130여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김만구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