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난 1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1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창의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등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중에 효율적 조직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행정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에 걸쳐 실시된 평가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 3차 여론조사, 4차 최종심사를 거쳤으며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안전, 경제활성화, 인적자원육성 등 7개 분야 가운데 창의혁신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경기도 기업SOS 애로처리 최우수상을 비롯, 현장중심 규제개혁추진평가 우수상, 지역경제활성화부문 우수상 등 12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환경의 날 대통령 기관표창(환경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환경문화대상 지방자치부문대상, 지방재정 조기집행평가 우수, 규제개선 가시화 평가 우수 등 5개의 상을 수상했다.
전주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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