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4일 한국수력원자력 (주)팔당수력발전소의 주민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강상면 신화2리 마을회관을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16일 군에 따르면 강상면 신화2리는 지난해 12월 양평군-신화2리-한국수력원자력(주)팔당수력발전소 간 마을복지관 건립지원 사업 지원에 관한 협약 체결을 통한 결과다.
이를 통해 지어진 마을회관은 한전의 지원 사업비 1억3천만을 지원받아 건축연면적 1만1천986㎡ 1층 규모로 지난 3월 착공해 12일 준공했다.
새롭게 단장한 마을회관은 방 2개, 거실 및 주방 1개로 주민들과 대화도 나누고 편히 쉴 수 있는 쉼터이자 회의실로 사용돼 주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유기춘 한국수력원자력(주)팔당수력발전소장을 비롯해 이희영 도의원, 김덕수 ·송창섭 군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일봉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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