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창업지원센터 상권활성화센터 개소.jpg
▲ 과천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신계용 과천시장, 문봉선 시의회 의장, 시의원, 손수익 새서울프라자상인회장, 김경수 과천상점가상인회장, 최선미 중앙동상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사진=과천시청>
과천시가 창업수요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창업지원센터’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내 별양동 그레이스호텔 6층에 문을 연 ‘창업지원센터’는 총 283㎡ 규모에 상담실과 교육실, 창업준비실 등 3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 센터는 '창업, 과천에서 시작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예비창업자의 신규 아이템 개발과 컨설팅, 전문적인 멘토링을 지원하는 허브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창업 매니저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기초 및 전문 교육, 예비 창업 길라잡이, 각종 지원시책의 네트워크 제공 등 원스톱 멘토링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밖에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창업수요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창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사회적 문제인 청년실업 등을 타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추이분석을 통해 창업 인큐베이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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