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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은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이하 삼송지구)에서 민간분양 아파트 마지막 물량인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2차’의 공급에 나선다.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2차’는 삼송지구 A10블럭에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체 83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 수는 ▶66㎡ 394가구▶76㎡ 342가구 ▶84㎡ 98가구다.

㈜동일은 지난해 10월 삼송지구 내 첫 번째 ‘동일스위트’ 브랜드 아파트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를 분양해 3개월만에 계약 100%를 달성시키며 브랜드를 알렸다.

삼송지구는 잇따른 교통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를 빠르게 갖추며 최근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2014년 8월 삼송지구의 아파트 매매값은 전용면적 3.3㎡당 1천100만원 후반대를 형성했고 같은 해 9월 처음으로 1천200만원대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꾸준하게 시세가 오르며 올 9월 1천284만원까지 시세가 올랐다.

이런한 상황 속에 이번 분양되는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2차’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2차’가 들어서는 삼송지구는 수도권 택지지구 중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여기에 서울 각지로 통하는 교통망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교통망이 잘 형성되어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특히, 최근 개통된 원흥~강매 간 도로를 통하면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 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이어져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대중교통 이용도 탁월하다. 먼저, 지하철 3호선 삼송역 및 원흥역과 경의선 강매역을 이용할 수 있어 종로나 신촌 등 서울 도심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중 가장 먼저 추진되는 A구간(일산 킨텍스~화성 동탄, 73.7㎞)이 예정대로 오는 2022년에 개통되면 삼송역에서 3정거장인 연신내역 환승을 통해 삼성역까지 5정거장,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61번지에 위치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81-0022

허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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