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일반공급 1순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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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29일 수원호매실지구 내 B-8블록 전용 85㎡ 이하 분양주택 430세대를 신규공급한다고 밝혔다.

세대는 전용 74㎡ 44세대, 84㎡ 386세대로 구성되며 B-8블록의 경우 전용 74㎡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H 경기본부는 B-8블록에 대해 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이용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거리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향후 건설예정인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와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등으로 교통여건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지구 인근은 AK플라자, 롯데몰, 이마트, 홈플러스, 공공도서관 등이 소재해 높은 생활편익이 기대된다.

지구 내 초등학교 4곳, 중·고등학교 각 3곳이 개교했거나 개교할 예정이며 성균관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등 교육인프라도 풍부하다는 분석이다.

LH 관계자는 “전세난으로 서울과 인접한 명품 힐링도시를 찾고 있는 수요자가 늘고 있는데 그 중 교통·편의시설·힐링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수원호매실지구에 대한 청약열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신청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일반공급 1순위, 6일 일반공급 2순위 접수를 받으며, 현장접수(특별공급) 및 LH 청약시스템(myhome.or.kr)에서 진행된다.

신병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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