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수원무)이 1일 노동절을 맞아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염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은 134주년 ‘노동절’"이라며 "지난 1866년 ‘하루 8시간 노동’을 외치며 시가행진을 벌이던 미국의 노동자들이 경찰의 폭력 진압에 희생됐다"고 말했다.이어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노동자의 권리 증진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전 세계가 오늘 5월 1일을 노동절(May Day)로 기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엔 ‘주 120시간
"광교 지역 학생들의 학군조정 문제, 영통·매탄 지역의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등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당선인은 22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며 이 같이 말했다.김 당선인은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매탄, 원천, 광교, 영통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수원지역 5개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 무엇보다 감격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또한 선거 기간 논란이 됐던 과거 발언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지난 8년간 백 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렸던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민심을 받드는 정치 하겠습니다."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당선인이 22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당선 소감이다.백혜련 당선인은 "수원 최초의 여성 3선 의원을 만들어주신 서수원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분열과 갈등이 아닌 소통과 화합의 정치로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백 당선인은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로 ‘신뢰’를 꼽았다.그는 "‘교통 인프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당선인은 18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수원의 큰 일꾼 김영진을 3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수원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영진 당선인은 "지켜야 할 것과 변화시켜야 할 것을 정확히 알고, 문제해결 방안을 찾아 실현해 낼 수 있는 사람만이 수원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수원이 키운 큰 일꾼, 바로 김영진이다"라고 역설했다.김 당선인은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로 ‘지난 8년간의 성과’를 꼽았다.김 당선인은 "저 김영진이 말뿐인 공약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장안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교통혁명과 도시혁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당선인이 18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당선 소감이다.김 당선인은 "(선거에서)이겼다는 기쁨보다 선거기간 장안 곳곳에서 뵌 주민 여러분의 모습이 눈에 밟힌다"며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호소하셨는데, 총선이 끝나자마자 환율이 급등하고 이란-이스라엘 전쟁까지 확전 기로에 놓여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당선인은 "장안 주민 여러분께서 제게 해주신 절박한 호소를 윤석열 정부에 분명히 전하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4·10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여야가 제시한 공통공약과 수원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자고 제안했다.염태영 당선인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총선에서 수원지역 여야 국회의원 후보들은 ‘더 큰 수원’의 실현을 위한 각 분야 대안들을 제시하고 그 실행을 약속했다"며 "이제 실천의 시간. 새로운 정치를 수원에서 시작하자"고 밝혔다.염 당선인은 "‘새로운 정치’의 실현은 이번 총선의 화두였다"며 "선거의 승패와 상관없이 민의를 존중하고, 민생을 되살리는 데 함께 힘을
"군주민수(君舟民水)라는 말의 의미,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나온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4·10 총선에서 승리를 거머쥔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이 같이 말했다.염 당선인은 "선택의 의미와 무게를 잘 알기에 승리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오늘의 승리는 저 염태영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바라는 권선·영통 주민의 빛나는 승리"라며 "‘더 큰 수원의 완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수원무 국회의원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
김현준 국민의힘 후보(수원갑)는 8일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출생률 감소로 학령인구는 급격히 줄어드는 반면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학교시설도 적절히 활용될 필요가 있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학교시설 및 부지에 교육·돌봄, 문화·체육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교육부 주도로 확대 추진 중이다.김 후보는 "학생 수가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수원병)는 8일 청년·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방 후보가 이날 발표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안은 대상을 청년 및 소상공인으로 확대하는 걸 골자로 한다.이와 함께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10.6조 원 규모 대환대출 공급을 최대 15조 원까지 상향, 1년간 대환 이후 대출금리를 최대 3% 낮춰 이자 부담을 줄인다는 게 핵심이다.방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금리, 고물가, 취업난으로 생활고를 겪거나 전세사기 등의 사기성 거래에 부담해야 할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후보가 4·10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8일 권선구와 영통구를 돌며 막판 유세 총력전에 나섰다.염태영 후보는 이날 수원무 선거구 구석구석을 유세차와 도보로 다니면서 "민생과 우리의 삶을 살릴 골든타임인 오는 10일 반드시 투표해 윤석열 정부의 ‘거꾸로 경제 정책’을 바로잡아 달라"고 호소했다.염 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경제와 민생을 살릴 능력과 의지 모두 없는 것 같다"면서 "서민들의 삶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는데도 무능의 극치만 보여주고 있다. 민생과 경제를 살릴 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외쳤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후보가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장안구 주요 시장 등지에서 선거운동을 펼쳤다.김 후보는 8일 오전 5시께 파장동에 위치한 수원 북부권 버스 공영차고지를 찾아 첫차 운행을 준비하는 기사들과 만남을 시작으로 북수원시장, 조원시장, 거북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비롯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이같은 민생경제 현장 강조 행보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대한 김 후보의 절박함이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김 후보는 "미국, 일본, 유럽 주요국 등은 물가 상승세가 꺾였는데 한국만 장기화되는 상황이라 절박하다"고 말했다.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후보가 7일 만석공원을 찾아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김승원 후보는 만석공원 산책로 등지에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만나는 주민들에게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확보한 예산 72억4천만 원으로 진행된 만석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 경과를 설명했으며, 지속적인 투자 필요성도 강조했다.김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확보한 예산이 투입돼 만석공원 디지털화, 노후 시설물 정비뿐 아니라 배드민턴 경기장 리모델링, 실내 테니스장 조성 등이 진행되며 시설이 정비되고 풍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후보가 7일 4·10 총선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막판 표심잡기 총력전에 나섰다.염태영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고, 민생을 되살려 벼랑 끝에 내몰린 시민들의 삶을 보듬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염태영 후보는 이번 주말 이틀간 유세차로 수원시 권선구와 영통구를 돌며 ‘게릴라 유세’를 펼쳤다. 염 후보는 "이제 정권심판까지 3일이 남았다"며 "대한민국을 역주행하게 만든 윤석열 정부에게 주권자인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염 후보는 전날까지 실시된 사전투표율에 대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갑 국회의원 후보는 광교산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7일 "흙과 발바닥을 직접 접촉시키며 걷는 맨발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전국에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며 "광교산 항아리 화장실부터 약수암간 약 600m구간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해 맨발걷기의 명소로 가꾸겠다"고 말했다.이어 "서울의 대모산의 경우 맨발 황톳길 조성 후 맨발걷기의 성지로 불리우며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다"며 "풍광 좋은 명산인 광교산에 황톳길을 조성하고 세족장과 신발보관함, 원목그늘막 등 각종 편의시설을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후보가 4일 ‘수원시장애인 복지단체연합회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백혜련 후보는 이날 수원시 장애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원시장애인 복지단체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AI 기반 스마트 경로당 및 장애인 시설 시스템 구축 ▶뇌병변 장애인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입안 ▶농아인 맞춤 돌봄서비스 등을 제안했다.백 후보는 "장애를 무엇과도 구별짓지 않는 서수원을 만들겠다"며 "수원시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가 국비 확보를 통해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현안들을 해결하고 남문 상권을 부활시키겠다고 약속했다.방문규 후보는 3일 영동시장에서 열린 수원시 상인연합회 주최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에 참석해 "수원 상권 쇠퇴의 근본적 원인은 기업들이 빠져나가고, 경기도청이 이전한 데 있다"며 "지금이라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국비 확보를 통한 대형사업들을 추진하고 반드시 시장 상권을 살려내겠다"고 말했다.방 후보는 "장기적으로 수원이 어떤 방향을 가지고 발전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비전과 철학이 있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후보가 수원델타플렉스(수원산업단지) 등 관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백혜련 후보는 3일 본인의 선거 사무소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들을 논의했다.특히 기업인들은 백 후보에게 수원델타플렉스의 주차난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백 후보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고용과 소득이 증대되고 다시 소비와 투자 활성화로 이어져 경기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며 "말씀해 주신 사항들을 세심히 챙기고,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인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백혜련 후보는 제2
4·10총선을 6일 앞둔 가운데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갑 국회의원 후보가 수원 내 트램 도입과 재건축 부담금 폐지 등을 공약했다.김 후보는 3일 "수원시, 장안구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놓을 매개체가 필요하다"며 "수원역∼수원화성∼종합운동장 등을 연결하는 트램 도입은 수원시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도심재생 등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트램은 자동차와 노면을 공유 또는 전용으로 운행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며, 교통약자에게 편리하고, 도심내 관광명소간 연결이 가능해 강력한 관광자원의 기능을 수행
국민의힘은 3일 이화여대 초대 총장인 ‘김활란이 이대생을 미군 장교에게 성 상납시켰다’는 과거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수원정) 후보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는 등 연일 파상공세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충북 충주 지원 유세에서 김 후보의 ‘박정희 대통령이 위안부와 성관계를 가졌다’, ‘이대생들이 성상납했다’ 등 과거 발언을 거론한 뒤 "김준혁이란 사람이 한 말도 안 되는 쓰레기 같은 막말 보셨나"라고 비판했다.한 위원장은 "그게 다 드러나도 ‘미안. 난 국회의원 할게’라고 선거일까지 버티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