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남영희 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 지원을 위해 모였다.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 사거리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많은 지지자들이 대파를 들고 모였다.정세균 전 총리와 이재명 대표는 ‘정권심판’을 주장하며 남영희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정세균 전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은 9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한 ‘거부권 선수’"라며 "민생은 힘들어지고 있는데 선거에 임박해 두달 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부산대병원 7천억 지원 등 수백조가
심재돈 동구미추홀구갑 후보가 인천 50개 지역 단체로부터 지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심 후보를 지지한 단체는 인천교육정상화연합 등 50여 개 단체다.이들 단체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안전해서 육아와 교육이 편한 도시, 일거리가 많아서 오고 싶은 도시로 창조할 후보를 원한다"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심재돈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역 단체들의 지지에 심재돈 후보 선대위 측은 인천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후보로 심 후보가 적합한 일물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내다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역대 총선 중 최고치의 사전투표율이 나온 가운데,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가 여야 균형을 강조하고 나섰다.윤 후보는 7일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동안 야당이 압도적 의석을 가지고 방탄과 발목잡기 국회를 해왔다"며 "여야 의석수가 비등비등할 때 좋은 정치가 나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화와 타협을 위한 정치를 위해서 ‘독재’라고 할 수 있는 의석수를 만들어줘서는 안된다"며 "국민들과 지역 주민분들이 정부와 여당이 밉다고 해서 야당에게 일방적으로 국회를 맡기
허종식 동구미추홀구갑 후보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입주자 우선 분양 보장하겠다고 1일 밝혔다.허 후보는 "공공건설임대주택은 우선 분양전환 제도를 두고 있지만, 민간건설임대주택은 계약기간 만료 시 분양전환 등에 관한 규정이 없다"며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마련해 입주자 우선 분양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해당 주택에 거주한 무주택자인 임차인에게 우선해 양도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가격은 감정평가 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정해야 한다는 게 허 후보의 방안이다.해당 공약이 실천되면 미추홀구 도화지구 내에 2014~2015년에
"이번 선거는 민주공화국 후보와 검찰공화국 후보의 대결이다. 반드시 이겨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허종식 동구미추홀구갑 후보는 지난 28일 동인천역 북광장 등 일대에서 이같이 밝혔다.허 후보는 "동구·미추홀구는 낙후된 곳이 아닌,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이에 따라 해야할 일이 많은 만큼 경험과 실력이 있는 후보가 반드시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번 총선서 대표 공약으로 ▶경인전철 지하화 ▶도화컴팩트시티 추진 ▶동인천역 민자역사 철거 및 복합개발 ▶승기천 복원 ▶인천대로 도시개발사업 5개를 제시했다.또한,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는 출정식을 개최하며 "민주당의 깃발을 미추홀구을에 꽂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남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열심히 사는 사람이 대접을 받지 못하고, 앞에서는 위하는 척 뒤로는 자기 이권만 챙기는 사람이 권력을 잡고 떵떵거리는 모습에 화가 나서 정치를 시작했다"며 "재벌과 제왕이 다스리는 나라를 국민과 서민이 주인인 나라로 바꾸고 싶다. 저 같은 서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처럼 고추가 비싸서 못먹고, 최저임금이 만원이 안되는데 사과 한 개 값이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는 28일 오전 10시께 인하대역 앞 비전프라자 광장에서 출정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윤 후보는 "진정한 정권교체는 총선 승리를 통해서만 완성할 수 있다"며 "민심의 바로미터인 인천에서의 총선 승리로 , 수도권 선거를 이기고 총선승리를 쟁취해 내자"고 외쳤다 .이어 "국민들의 열망과 기대 속에 정권교체를 이뤘지만, 여소야대의 정치지형과 거대 야당의 오만한 입법폭주로 국민께 약속드린 국정과제가 사사건건 발목 잡히고 있다"며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민생을 외면하는 야당의 폭거를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용우 인천 서구을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상현 후보는 27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영입인재라던 이용우 후보가 수임내역이 10 년여간 15 건에 불과했는데 공천이 확정되자 수임내역 500 여건을 벼락신고했다"며 "탈세목적이라는 비난 속에 변호사협회가 징계절차에 나섰다"고 했다.이어 "이용우 후보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옹호한 변호사가 아니라 탈세 법꾸라지"라며 "이재명 대표는 이용우 후보에 대한 공천을 즉각 취소시키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가 당 지도부에 의정 갈등 중재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윤 후보는 26일 페이스북에 "어렵사리 마련된 의사·정부 간 대화가 정부의 ‘의대 정원 조정 불가’ 입장으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며 "2천명이라는 숫자에 얽매여 대화의 끈을 놓치지 않도록 당 지도부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당 지도부는 정부의 입장과 의료계의 입장을 조율할 협의체 구성에 서둘러야 한다. 현재 민심을 대통령실에 정확히 전하고 중재에 나서야 한다"며 "민심이 당심보다, 윤심보다 더 중요하다. 지금은 민심을 따라야 한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인천 국립보훈병원을 증축하고 국립보훈요양원을 설립하겠다는 보훈 공약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지난 2018 년 개원한 인천 국립보훈병원의 증축 (병상증설) 및 인천 국립보훈요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의 정신으로 연로한 유공자들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윤 후보는 유공자들을 위해 보훈병원 진료의 대상과 범위, 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앞서 지난 2022년 윤 후보는 국립인천보훈
허종식 인천 동구미추홀갑 후보가 경인전철 지하화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해당 연계사업은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과 관련해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허 후보는 경인지하도로 병행, 지역업체 참여 법적 보장 등을 제시했다.연계사업의 핵심은 국도 역할을 하고있는 ‘경인로 지하화’다.해당 사업은 인천에서 서울 구로까지 대심도에 경인전철을 건설하는 동시에 지상과 지하철도 중간에 별도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구축하는 것이다.경인전철이 지하화되면 주변 고가도로가 철거, 단절됐던 남북간 도로망이 평면 교차로로 바뀌게 돼 교통 체증이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예비후보는 21일 후보선거사무실에서 외식업계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건의사항을 점검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외식업계 종사자들은 고질적 구인난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청년 등 신규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 외국인 요리사 국내 취업의 어려움, 근로기준법 5 인 미만 사업장 적용 확대 등으로 인한 우려 등 다양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윤 후보는 "코로나 19 이후 어려운 경제 여건 및 임금과 물가 상승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외식업계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외식업계
허종식 더불어만주당 동구미추홀갑 예비후보가 동구 북성포구 매립지에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허 의원은 19일 개인 SNS를 통해 부산의 ‘피아크’ 같은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노력하겠고 밝혔다.피아크는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공간이다. 카페와 전시장 등으로 쓰여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꼽힌다.허 의원은 "피아크는 조선소 공장이 있던 땅에 3천평 규모로 지어진 것"이라며 "이로인해 공업지역 재생사업의 한계를 넘어 주거, 산업, 문화가 공존하는 영도 영블루벨트의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고 했다.그는 부산의 사례를 참고해
허종식 의원이 동국제강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이 정상화 됐다고 전했다.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동구의 환경 개선을 위한 동국제강 인천공장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이 정상화됐다고 14일 밝혔다.허 의원은 "동국제강이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을 위해 필요한 국유지가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매각심의에 상정됐다"며 "이후 현대제철과 토지 맞교환, 해저터널 도로 안전성 검토를 거쳐 2025년에 착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앞서, 동구 주민들은 동국제강 인천공장 고철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소음 등에 피해를 호소해 왔
심재돈 인천 동구미추홀갑 예비후보가 지역의 민생회복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심 후보는 지난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희망이 있는 지역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방치된 지역 숙원 사업도 해결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동구, 미추홀구의 민생회복을 반드시 이루어 내고 제대로 바꾸고 확실히 이기겠다"고 밝혔다.심 후보 측에 따르면, 이 날 개소식에는 심정구 전 국회의원, 민봉기 전 국회의원, 하근수 전 국회의원 등 인천지역 원로들과 각계각층 인사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심 후보는 인천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인천시가 매립할 계획인 학익유수지(학익용현갯골)을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보호하겠다고 29일 강조했다.남 후보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환경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학익용현갯골(학익유수지)은 미추홀구의 유일한 바다 생태습지로 숨겨진 보석이다.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보호하겠다"고 했다.학익용현갯골은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를 비롯해 매, 물떼새, 꼬리마도요, 혹부리오리, 물수리 등 멸종위기 철새들이 모여드는 생태공간으로, 탐조인과 사진가들이 모여드는 자연친화적 명소로 입소문이
허종식(더불어민주당·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오는 4·10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허 의원은 27일 인천 동구청과 미추홀구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원도심은 낙후된 곳이 아닌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인천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오는 제22대 국회에서는 원도심 규제의 상징인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예산 투입의 근거가 되는 ‘예비타당성제도’를 바꿔 원도심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르면 인천 원도심은 과밀억제권역으로, 송도국제도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송옥주·박찬대 의원을 현 지역구에 단수 공천하고, 양기대·김민철 의원을 각각 ‘컷 오프’했다.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5차 공천 후보자 심사결과, 경기 화성갑에 송옥주 의원, 인천 연수갑에 박찬대 의원, 인천 동·미추홀을에 남영희 전 지역위원장을 단수공천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송 의원과 박 의원, 남 전 지역위원장은 앞서 공천을 확정한 국민의힘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 윤상현 의원과 각각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또, 경선을 실시하게 되는 지
심재돈 국민의힘 인천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3일 주안5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심 후보는 이날 발대식에서 "반칙이 횡행하고 무능함으로 국민에게 실망만 안겨준 것이 이번 21대 국회의 전부였고, 그 중심에는 이 지역의 국회의원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공정하고 제대로 일하는 새로운 정치를 이루어 낼 준비와 자격을 갖춘 적임자는 바로 자신"이라고 지지를 호소하며 필승의 결의를 드러냈다.이날 발대식에는 심정구(4선), 민봉기 전 국회의원 등
내년 총선에서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구의 관전 포인트는 국민의힘 소속 4선 윤상현 국회의원이 공천을 받아 이 지역구에 출마할 수 있을지, 무소속으로 나온다면 이번에도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이다.윤 의원은 이미 두 차례나 무소속으로 당선돼 복당한 이력이 있다.앞서 윤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나와 4만6천493표(40.59%)를 기록하며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4만6천322표, 40.44%)에 171표 차이로 당선됐다. 득표율로는 0.15%포인트 차이이다.윤 의원은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서 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