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당선인은 "계양 지역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그는 "제게 중요한 책무를 맡겨주신 점도 감사드리지만 한편으로는 당 대표로서 지역선거에 100%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께서 전국 지원을 다녀야 하는 것 아니냐 권해주신 점에 대해서도 참으로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이어 "저에 대한 지역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 그리고 민주당과 제게 원활한 민생을 책임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달라는, 지역 발전을 이뤄내달라는 책임을 부과하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가 54.12%의 득표율을 얻으며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2분 기준 계양을 선거구 개표율은 99.98%다.이중 이재명 후보는 45.45%를 얻은 원희룡 후보보다 8.67%포인트 크게 앞서 당선을 확정지었다.전예준기자
"성원해주신 인천 계양구을 유권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계양구을 후보는 11일 오전 1시께 계양구 선거사무소에서 이같이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7분 기준 계양을 선거구 개표율은 86.81%다.이재명 후보는 53.51%를 얻어 46.06%를 얻은 원 후보보다 7.45%p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선거사무소 현장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고 이 후보는 배우자 김혜경 씨와 허리를 숙여 함께한 캠프 관계자, 지지자, 당원 등을 향해 인사했다.이 후보는 "계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해졌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7분 기준 계양을 선거구 개표율은 86.81%다.이재명 후보는 53.51%를 얻어 46.06%를 얻은 원희룡 후보보다 7.45%포인트 앞서고 있다.이와 관련 이 후보는 캠프에서 "저에 대한 유권자 선택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며 "계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성원을 보내주신 계양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원희룡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계양 주민들의 뜻을 겸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가 맞다면 국민들께서 정권에 대한 견제와 심판을 더 시급한 과제로 본 게 아닌가 싶다. 개표가 진행중이라 더 지켜봐야 하겠다"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구을 후보는 10일 오후 10시께 계양구 선거사무소를 찾아 출구조사 결과 및 개표상황에 대해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이 자리에는 배우자 강윤형씨와 이천수 후원회장이 동행해 원 후보의 곁을 지켰다.이날 오후 6시께 공중파 3사 방송국이 발표한 출구 조사 결과 이 후보가 56.1%로 원 후보(43.8%)를 12.3% p 앞선 것으로 집계되며 원 후보 캠프는 침통한 분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경기 17곳, 인천 3곳 등 수도권 31곳을 접전지역으로 꼽으며 지지층을 향해 투표를 독려했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며 "이제는 백병전"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의 선거구"라며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 모든 분께 투표를 독려해 달라"고 호소했다.이 대표가 꼽은 경기지역 접전 지역은 성남분당갑(이광재), 성남분당을(김병욱), 동두천·양주·연천을(남병근), 포천·가평(박윤국), 여주·양평(최재관),
인천 계양구가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 유세 방해를 했다는 내용의 일부 언론 보도와 논평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구는 지난 6일 입장문을 내고 "원 후보가 서부간선수로에서 선거운동을 하기로 한 날 이를 방해하기 위해 같은 날(6일) 아스팔트 공사를 진행했다는 사항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구는 "해당 공사는 시행 주체가 민간사업자(LG유플러스)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도로점용을 허가받은 상태에서 시행사가 공사를 진행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일부 언론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윤환 계양구청장
인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총선 계양지역에 출마한 후보자 A씨와 선거 사무장 B씨를 계양경찰서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계양선관위는 A씨와 B씨가 선거운동 기간에 유권자를 대상으로 집회를 열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B씨는 이 집회에 참석해 상대 후보자의 정책을 비판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친 혐의도 받는다.공직선거법 제101조를 보면 누구든 선거 기간에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로 개인 정견 발표회나 시국 강연회 등을 열 수 없다.또 공직선거법 제103조는 선거 기간에 25명이 넘는 집회나 모임을 열 수 없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인천 계양구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들도 앞다퉈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이들은 시민에게도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계양구갑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최원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후보가 모두 사전투표를 했다.최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계양구의원 및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찾은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그는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첫날부터 솔선수범했다"며 "주민들의 관심이 계양을 발전시킬 수 있다. 꼭 투표해주시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유동
‘천둥 호랑이 창법’으로 유명한 40년 차 인기 가수 권인하 씨가 원희룡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 사격하고 나섰다.3일 원 후보 캠프에 따르면 권 씨는 지난 2일 오후 유세차에 올라 원 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차에서 마이크를 잡은 권 씨는 "원희룡은 자신을 속이지 않고, 세상도 속이지 않는 정직한 후보"라며 "원희룡 후보가 여러분께 큰 기쁨과 보람을 선물해드릴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어 "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람이 누군지 토론회를 보시면 판단 가능할 것"이라며 "계양과 여러분을 위해 정직하게 헌신·희생·봉
미니대선급 ‘명룡대전’으로 주목을 받는 인천 계양을 후보자 방송 토론회가 정책 경쟁은 실종하고 후보간 말꼬리잡기와 깎아내리기만 난무한 채 마무리됐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2일 계양구 선관위가 주관하고 OBS 경인TV가 제작, 진행한 계양구을 후보자 토론회에서 격돌했다.이재명 "관심 밖 계양 출마 의구심재정비촉진지구 추진 현실성 없어예산 어디서 나와 지원하나" 직격이 후보는 원 후보가 발표한 재개발, 재건축 분야 및 교통 분야 주요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장관 시절에 계양에 관심을 두지 않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 사이의 신경전이 토론회장 밖까지 확산되며 논란을 낳고 있다.원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와의) TV토론회는 당초 ‘공개 방송’으로 진행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토론회 시작 1시간 전 이 후보 측의 요청으로 OBS는 돌연 ‘비공개 진행’과 ‘보도유예(엠바고)’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선관위와 언론이 선거 중립을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특정 후보의 일방적 요청만을 여러 차례 받아들이고 책임을 회피해 선거의 공정성을
4·10 국회의원 총선거가 본격화되며 인천 계양구의 묵은 현안인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가 다시 떠올랐다. 숱한 해제 시도가 좌절됐던 과거와 달리, 거대양당 거물급 인사의 이 지역 출마로 이번에는 뭔가 다르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계양을 선거구에서 맞붙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 후보는 "아라뱃길을 문화예술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절실하다"며 "저는 지난 임기 중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28일 선거운동 첫날,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각각 유세전을 본격화하며 ‘명룡대전’의 막이 올랐다.이재명 후보는 오전 7시께 계양역 출근 인사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이 후보는 계양역에서 오가는 주민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현장에서는 바쁜 출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기 위한 시민들로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출근 인사를 마무리한 뒤 이 후보는 계양역 앞 유세차에서 연설에 나서 "여러분의 투표가 계양의 내일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더불어민주당 계양구갑 유동수 후보와 계양구을 이재명 후보가 28일 오전 합동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출정식이 열린 계양구 작전동 한샘프라자 일대는 지지자를 비롯한 구민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계양구 합동선대위는 이번 출정식에 농인을 고려한 수어통역사도 배치했다.유동수 후보는 " 인천 계양은 정치 1 번지이자 민주당 승리의 시작점"이라며 "계양은 갑과 을이 따로 없다. 지난 8년 국회의원 임기 동안 계양구 전체의 일꾼이라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교통 인프라 확충, 자
국민의힘 최원식 인천 계양구갑 후보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E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및 ‘작전역세권 종합계획 수립’ 공약을 발표했다.최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GTX-D·E 사업의 경우 현재 추진중인 예비타당성검토를 면제하고, GTX-B 추진방식처럼 우선협상자 선정과 실시설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적용하면 최소 4년이상은 사업 추진이 앞당겨질 수 있다"며 "지난 2023년에 기재부 예타사업으로 선정 결과와는 무관하게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사업에 반드시 반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부가 추진
‘서구을’ 지역은 최근 선거구 변경으로 가장 큰 변화를 겪은 곳 중 하나다. 기존 검암경서동·연희동을 제외한 원도심 지역이 대부분 서구갑·병으로 넘어가고, 청라1~3동 등 청라국제도시를 품은 형태로 재편되면서 주요 현안과 표심의 향방도 달라질 전망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서구을 선거구 현안의 해결 방안을 후보들에게 들어봤다.이용우 더불어민주당 후보2호선·9호선·청라시티타워 건설신속한 진행위해 지원·감시 병행검안환승센터 구축… 교통허브로 박종진 국민의힘 후보교통문제는 정치인들에 책임있어청라시티타워 추가비용 국가 보전공촌천을 '제2 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