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교통혁명과 도시혁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당선인이 18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당선 소감이다.김 당선인은 "(선거에서)이겼다는 기쁨보다 선거기간 장안 곳곳에서 뵌 주민 여러분의 모습이 눈에 밟힌다"며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호소하셨는데, 총선이 끝나자마자 환율이 급등하고 이란-이스라엘 전쟁까지 확전 기로에 놓여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당선인은 "장안 주민 여러분께서 제게 해주신 절박한 호소를 윤석열 정부에 분명히 전하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선의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에 성공했다.윤 당선인은 "안성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신 김학용·박경윤 후보님께도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성시민들께서 제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정체된 안성을 바꾸고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잡으라는 열망이라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약속드린 것처럼 안성을 바꾸겠다.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 연장과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동안성역 신설, 경강선 안성 연장도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로 총선 도전에 나선 김남희 당선인이 전동석 국민의힘 후보를 물리치고 앞으로 4년간 광명시을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게 됐다.김 당선인은 개표 결과 59.56%(5만2천455표)를 얻어 40.43%(3만5천602표) 득표에 머문 전동석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개표 결과를 지켜보던 김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 되자 "당의 부름을 받고 내려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준 시민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을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4·10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여야가 제시한 공통공약과 수원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자고 제안했다.염태영 당선인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총선에서 수원지역 여야 국회의원 후보들은 ‘더 큰 수원’의 실현을 위한 각 분야 대안들을 제시하고 그 실행을 약속했다"며 "이제 실천의 시간. 새로운 정치를 수원에서 시작하자"고 밝혔다.염 당선인은 "‘새로운 정치’의 실현은 이번 총선의 화두였다"며 "선거의 승패와 상관없이 민의를 존중하고, 민생을 되살리는 데 함께 힘을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안산시갑 당선인이 여러 악재 속에서도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에 비교적 큰 격차의 승리를 거두고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양 당선인은 개표 결과 55.62%(5만7천50표)를 획득해 44.37%(4만5천517표)를 얻은 장 후보를 여유있게 물리쳤다.양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에게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가장 먼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영면해 있는 봉화마을을 찾을 것이라 밝혔다.소위 양문석 논란의 시초 격으로 대두됐던 ‘노무현 막말’ 이슈를 직접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양 당선인은 "지난해 6월
4·10 총선에서 ‘저 국회의원 꼭 하고 싶습니다’를 외치며 고군분투한 김선교 국민힘 여주양평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3선 군수(양평)를 역임하고 국회로 눈을 돌린 김 당선인은 지난 2020년 4·15총선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와 두 번 맞붙어 2전 전승으로 재선의 꿈을 이뤄냈다.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였다. 민의를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며 "여주시민·양평군민께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저 김선교에게 힘을 모아 주신 뜻 잘 헤아리겠
19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해 내리 3선을 지낸 윤후덕 국회의원(민주·파주갑)이 4·10 총선에서 또 다시 승리하며 4선 고지에 올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윤 의원은 63.43%를 득표해 박용호 국민의힘 후보(36.56%)를 26.87%p 차이로 따돌렸다.윤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50만 대도시 파주에 걸맞은 더 큰 파주, 확실한 파주발전을 이루겠다"며 "교통, 의료, 교육, 일자리, 문화, 체육, 환경,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파주발전 새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또 그는 "
박정 국회의원(민주·파주을)이 4·10 총선에서 승리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박 의원은 54.83%를 득표해 한길룡 국민의힘 후보(45.16%)를 9.67%p 차이로 따돌리고 승기를 거머줬다.박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파주시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움을 먹고 힘내실 수 있도록 기꺼이 파주시민의 숟가락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3선의 힘으로 더 큰 숟가락이 되어 더 큰 행복을 파주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100만 특례시, 1천만 파주관광시대를 3선의 힘으로 열겠다"고 강조했다.
22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경기도민이 투표한 95만8천798표가 무효 처리되거나 당선자를 내지 못한 정당이 득표해 사표(死票)처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 비례대표 투표에서 무효표는 전체 투표 수 2천965만4천450표의 4.4%인 130만9천931표로 집계됐다. 이는 정당 투표가 도입된 2004년 17대 총선 이후 최다 기록이다.정당별로는 국민의미래(1천40만 표), 더불어민주연합(757만 표), 조국혁신당(687만 표), 개혁신당(103만 표) 순으로 득표해 비례대표 당선자를 배출
경선 진통으로 인해 공식 선거운동기간에 임박해 더불어민주당 안산시병 후보로 낙점됐던 박해철 당선인이 재선의원 출신인 김명연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여의도 입성을 확정지었다.박해철 당선인은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54.18%(5만9천317표) 표를 얻으며 43.09%(4만7천175표) 득표에 그친 김명연 후보에 여유있게 승리를 거뒀다.박 당선인은 "이번 총선 기간 보내주신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열망, 위대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박해철을 뽑아주신 귀중한 마음들을 의정활동
김현 더불어민주당 안산을 당선인이 선거구 축소로 신설된 안산시을 선거구의 첫 번째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김현 당선인은 지난 10일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6.21%(6만7천547표)를 득표해 37.98%(4만5천645표) 득표에 머문 국민의힘 서정현 후보에 대승을 거뒀다.선거 기간 내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앞세웠던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국민들의 명령을 22대 국회에서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먼저 "안산시을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민이 이뤄냈고, 안산시민이 해낸 승
"이번 선거는 저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천의 혁신과 발전을 열망하는 부천시민의 승리이자, 민주주의 회복을 갈망하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승리입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을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기표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의 당선 소감이다.김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박성중 국민의힘 후보, 설훈 새로운미래 후보와 경쟁을 벌인 가운데 총 득표율 55.90%을 얻으며 국회에 첫 입성하게 됐다.당선 확정 후 김 당선인은 지지해준 시민들과 당원들을 향해 "부족한 저를 일꾼으로 삼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선거기간 저
도내 45개 시·군·구 득표율 분석 국민의 미래 33.94% 35곳서 1위민주연합은 29.02% 9곳서 우세 22대 총선 경기지역 선거서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반면 비례대표 득표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도내 45개 시군구 중 수원 영통을 비롯한 무려 8개 지역에서는 조국 대표가 이끈 조국혁신당에도 밀린 것으로 드러났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내 선거인수 1천159만5천385명 중 투표자 772만9천678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한 사람은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영입인재 1호’로 발탁, 전희경 국민의힘 후보, 천강정 개혁신당 후보와의 경쟁을 펼친 끝에 승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박 당선인은 "의정부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권 견제와 민생경제 회복, 그리고 의정부 발전에 속도를 내달라는 유권자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들이 모여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연천군 전곡 출신의 박 당선인은 기후 환경 전문변호사로 활약하며 당에 영입됐지만, 지역에서 당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가 되는
"유례 없는 현역 국회의원 3인 경선부터 지난 10일 본투표까지 숨 가쁘게 달려 온 기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이 매 순간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깊은 성원은 제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국회의원으로서 약속드린 것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겠습니다."서영석 국회의원(민주·부천갑)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와 경쟁을 펼칠 결과 61.13% 표를 얻으며 부천병 지역에 다시 한번 승기를 꽂는 데 성공했다.서 의원은 "먼저 저를 믿고 다시 선택해주신 부천시갑 지역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부천병 국회의원 당선인은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부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총선 사전투표율에서 민심을 읽을 수 있었다. 무도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에 경종을 울린 것"이라고 말했다.이 당선인은 "대한민국은 총체적 난국에 놓여 있다. 쓰러져 가는 민생경제는 파탄나고, 민주주의는 후퇴했다"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부천시민들은 저 이건태를 선택해 줬다"고 했다.이어 "많은 유권자께서 투표소로 향해주셨기에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러
정성호 국회의원(민주·동두천양주연천갑)이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 성공하며 5선의원으로서 경기북부의 정치적 거목이 됐다.이번 총선 최종 개표 결과, 정 의원은 8만2천186표를 획득해 60.3%의 득표율로 39.7%를 얻은 안기영 국민의힘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개표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제21대 총선에 이은 안 후보와의 재대결 결과에 귀추를 주목했고, 이번에도 압승을 거두며 지역 일꾼으로 다시 한번 일하게 됐다.정성호 의원은 "압도적 지지를 해주신 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5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용인을 당선인은 "기흥구민과 용인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반드시 보답하겠다. 언제나 용인시민 여러분과 기흥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가장 먼저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손 당선인은 "기흥구민과 용인시민들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변함 없는 자세로 한결같이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 늘 낮은 자세로 용인시민 여러분과 기흥구민 여러분 곁에 함께 하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고 저와 우리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주신 의정부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사랑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뜻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당선인은 총선에서 이형섭 국민의힘 후보와 대결해 승리했지만, 그 이전에 당내 경선을 통과해야 했고 이후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민주진보진영 통합 후보를 결정하는 과정까지 2번의 국민경선을 치렀다.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기를 잡은 김주영 국회의원(민주·김포갑)은 "이번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함께 투표소로 향해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김 의원은 "민생이 너무 어렵고 장바구니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민생을 살리고, 국민의 시름을 덜어 드리는 정치하겠다. 약속을 지키고, 행동하는 정치로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