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후보가 맞춤형 공약인 ‘심(心)쿵! 공약’으로 의정부 어르신들의 자립과 안전을 제시했다.전 후보는 7일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안전 확보를 위해 ▶어르신취업지원센터 설립 ▶간병비 국가 책임제 ▶경로당·노인복지관 주 7일 점심 제공 ▶1인 가구 어르신께 안전로봇 제공 ▶파크골프 등 시니어 친화 체육시설 설치 확대 추진 등을 제안했다.공약별로 살펴보면 우선 어르신취업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구인등록부터 구직상담, 직업훈련,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하겠다는 것이 골자다.고령자 취업 직종의 수요에 맞는 전문 직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갑 국회의원 후보는 광교산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7일 "흙과 발바닥을 직접 접촉시키며 걷는 맨발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전국에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며 "광교산 항아리 화장실부터 약수암간 약 600m구간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해 맨발걷기의 명소로 가꾸겠다"고 말했다.이어 "서울의 대모산의 경우 맨발 황톳길 조성 후 맨발걷기의 성지로 불리우며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다"며 "풍광 좋은 명산인 광교산에 황톳길을 조성하고 세족장과 신발보관함, 원목그늘막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의정부을 지역의 이형섭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후보 모두 교통 관련 공약을 당선 후 이행할 최우선 순위 현안으로 꼽았는데, 이 지역의 민락과 고산지구 등 급격한 신도시 개발로 인한 기반시설 부족을 염두한 공약으로 보여.이형섭 국힘 후보는 8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약속. 이는 의정부을 지역에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고 왕복 2~3시간 걸리는 고충 해소 방안. 특히 7호선 의정부 구간 복선화, 강남과 광화문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증차로 30분 단축 가능 강조. 아울러 민락~고산 연결도로 신설과 용현산업단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이재정(안양동안을), 강득구(안양만안), 민병덕(안양동안갑) 후보는 7일 오후 ‘원팀 정신으로 안양발전의 돌파구를 찾겠다’며 평촌중앙공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이날 집중유세에서 이재정 후보는 "안양원팀은 선거구의 경계를 넘어 더 큰 안양의 내일을 고민하는 정치세력"이라며 ▶평촌신도시 재정비 ▶안양교도소 이전 및 호계동 대전환 ▶인덕원역 종합개발 ▶인동선, 월판선, 서부선 등 철도사업 ▶박달스마트시티 조속 추진 ▶선도기업 유치 등을 언급하며 "원팀정신으로 안양발전의 돌파구를 찾겠다"라고 강조했다.민주당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송동·산척동 주민을 위한 ‘동탄7동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은 동탄호수공원에서 동탄을 대표하는 ▶불꽃축제나 E스포츠대회 유치 ▶야외 영화제 및 음악제 등 특화축제 유치 등이 골자다.또 ▶호수공원 주차타워 적기 완공 ▶맨발걷기길 조성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한 LED 조명 추가 설치 등도 제시했다.송동과 산척동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오산 방향 버스 노선 신설 ▶공항·광역버스 노선 확충 및 2층 전기버스 확대 증차 ▶신리IC 교차로 진입로 개선 ▶세정초앞 상습정체구간 우회도
김세윤 경기도선거관리위원장이 4·10 총선 사전투표기간에 투표소를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7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세윤 위원장은 지난 5일과 6일 광교2동사전투표소·수원시영통구선관위를 각각 방문해 사전투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전투표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관내사전투표함·우편투표함 보관상황을 보고 받고 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현재 경기도 관내 45개 구·시·군선관위의 관내사전투표함 및 우편투표함은 영상·출입통제·방범 등 3중 보안시스템이 완비된 장소에서 안전하게 보관
사전투표가 있었던 지난 주말 이후 의정부 갑 지역 전희경 국민의힘 후보와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모두 본 투표를 향한 남은 일정 소화에 여념 없어.두 여성 후보가 내세운 공약을 비교하면, 박 후보와 전 후보 모두 의정부갑 지역에서 가장 우선 추진할 역점 사안으로 미군반환공여지 문제, 특히 캠프 레드클라우드(CRC)개발을 꼽아.전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미군반환공여지 활용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책사업으로 시행하겠다고 약속. 특히 CRC에 ‘디자인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해 세계적인 디자인 문화예술
○…지난 6일 포천 송우사거리에서 열린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후보의 유세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참석하자 박 후보 기세가 한껏 오른 분위기.이 대표는 연설에서 "포천·가평이 박빙, 경합이란 얘기를 듣고 다시 한번 방문했다"고 포문을 연 뒤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준공, 수원산 터널 착공 등을 박 후보가 시장 재임 때 함께 이룬 성과"라며 "미세한 차이로 포천·가평이 승부가 날것으로 보이는데 우리가 주인임을 자각하고 투표장으로 나와 박윤국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 이날 이 대표의 유세가 끝난 후 지지자들이 대파를 선물하는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후보가 광주를 방문한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과 만나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7일 함경우 후보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요한 위원장은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경안전통시장을 방문했다.이날 인 위원장은 시장 입구에서 함 후보를 만나 "반갑다! 고생이 많다"며 맞손을 맞으며 인사를 건넸고, 함 후보는 이 광경을 지켜본 시민들이 박수를 치자 "고맙습니다. 잘할게요"라고 화답했다.이 둘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함경우 후보는 "인요한 위원장은 독립운동가의 자손으로 우리
장석환 국민의힘 고양을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치며 덕양구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장 후보는 배우자, 자녀와 함께 투표를 한 뒤 "선거운동기간 덕양 지역구 전역을 돌아다니며 덕양구민들이 염원을 눈으로 귀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권자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는 변화와 발전을 끌어내는 원동력이 된다. 대한민국과 덕양을 위해 제대로 봉사할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전했다.장 후보는 사전투표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일부 시민에 대해 안심시키며, 꼭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가 지난 5일 선거사무소에서 평택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정책 간담회 및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정책 간담회 및 정책 협약식에는 유성섭 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농업인의 처우개선과 친환경 먹거리의 공급확대, 판로개척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병진 후보는 간담회에 앞서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의 의견을 잘 검토하고 이를 대안 마련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국비와 도비, 시비를 적절하게 확보하고 예산을 투자해 평택시 친환경 농업인의 처우개선과 친환경 농업직불금의 확대, 판로개척
정우성 국민의힘 평택을 후보가 7일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후보 ‘재산신고 누락’ 의혹에 대한 선관위의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이날 정 후보는 "지난달 31일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후보 ‘재산신고 누락’에 대해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 등 신고를 했지만, 현재까지도 사실관계 파악에 대한 기초적인 조사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병진 후보가 최근 본인 소유의 전세 보증금 7건 등 채무 4억9천만 원을 수정해 당초 재산 신고했던 19억1천만 원에서 14억2천만 원으로 재산을 감소시켰는데, 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마지막 사전투표 날인 6일 네번째 이천시를 방문해 엄태준 후보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이는 지난달 7일 SK하이닉스, 19일 이천 중앙로 문화의 거리 및 관고전통시장 유세, 26일 이천 먹자골목 상가 방문에 이은 네번째 방문으로 이날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유세 중이던 엄태준 후보를 찾은 이재명 대표는 "이천이 이겨야 진짜 완벽한 승리를 할 수 있다"며 엄 후보 승리를 위해 적극적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이어 "권력은 국민에게 유익하게 쓰여야 하는데 지금 윤석열 정부는 권력을 가지고 국민을 탄압하고 억압하
한창섭 고양시갑 국민의힘 후보는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에 참여했다.한창섭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고양시의 미래를 좌우할 매우 중요한 선거"라면서 "사전투표, 본투표 상관없이 한 분이라도 더 투표를 해주셔야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주민 여러분을 만나면서, 고양시에 변화와 발전의 바람을 불러일으켜 달라는 뜨거운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선거야말로 고양시 12년 침체에 종지부를 찍을 기회"라고 밝혔다.한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선거구 일대에서 사전선거 독려와 선거유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5일 선거사무실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고양지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발달장애인 가정 생명 보호 정책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에 서명하는 자리를 가졌다.협약서에 담긴 주요 내용은 ▶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 ▶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전부개정, ▶ 지역사회 자립생활 기반 마련, ▶ 발달장애인 취업률 30% 달성, ▶ 완전한 통합교육 기틀 마련, ▶ 발달장애인 건강권 확보, ▶ 고양특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등 7가지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일산 다시 살리기’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의 공약은 주로 경제자유구역과 테크노밸리, 바이오산단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의선 복복선화,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추진 등을 통한 교통지옥 탈출, 노후주택 신속하게 재건축, ‘일산은 서울’ 특별법을 추진해 각종 규제를 일시에 해소하는 데 촛점을 맞추고 있다.김종혁 후보는 "한때 세계 10대 역동적인 도시로 꼽혔던 고양시의 경제가 지난 12년간 무너졌다"며 "재정자립도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지고 집값이 분당의 3분의 1 수준으로 추락
22대 총선 사전투표의 경기 고양시 최종 투표율이 30.05%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고양시 전체 유권자 92만4천312명 가운데 28만2천811명이 참여했다.이번 총선의 고양시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4.11%)보다 5.94%p 높다.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다.구체적으로 보면 덕양구는 45만9천15명 중 14만1천751명(30.88%)이, 일산동구는 23만7천122명 중 7만1천976명(30.35%)이, 일산서구는 22만8천175명 중 6만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