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인은 평택시민' 명제 지킨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2년간 지역발전 분야에서의 시정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정 시장은 "날로 발전하는 평택시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과 더불어 많은 외국인들이 살고 있는 특성도 있는 만큼,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둔 정책을 펼쳐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실제로 정 시장은 ‘평택시의 주인은 평택시민’이라는 간단하면서도 분명한 명제를 지키기 위해 시정의 핵심 키워드를 ‘소통’으로 설정하고, 지난 2년간 끊임없이 소통을 목표로 시정을 펼쳐왔다.

정 시장은 평택시민, 외국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미래발전 공감토크 ▶시민과의 대화 등을 추진해 다양한 분야의 단체, 읍·면·동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정 시장의 이러한 강한 의지에 해당 행사에는 평택시 각 실·국·소장 및 부서장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질의·의견·민원 등에 즉각적으로 답변하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쓴소리를 듣는다"며 "그럼에도 시민과의 대화를 지속하는 이유는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시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평택시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면서 평택시민이 평택시의 주인이 되고, 나아가 정말로 사람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제현·임강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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