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학교주변 유해환경 관리
수원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유관기관과 진행한 학교주변 유해업소 현장 단속에서 관계자들이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수원교육지원청

수원교육지원청이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반을 통해 파장초등학교 주변 유해환경 관리에 앞장섰다고 30일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교육지원청, 경찰서, 교사, 학부모로 구성된 유관기관과 학교주변 유해업소 정보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직접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위반 여부가 확인된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 홍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집중단속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단속 등이며, 학교 주변 업소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주변 유해환경 단속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연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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