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6일 해당 지역 통장 및 동 직원들과 함께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 야간단속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태성연립 앞, 청와아파트 후문, 해피프라자 뒤편 공터 등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위반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각종 폐기물관리법 위반 행위였다.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투기하는 배출자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실시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였으며 추후 같은 행위로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임을 알렸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홍보하여 깨끗한 망포2동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설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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