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역 광장에 설치된 ‘양평관광안내소’가 지난 2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016년 경의중앙선 양평역 2층에 28㎡의 공간을 확보해 첫 운영을 시작한 ‘양평역 관광안내소’는 8년간 양평관광 홍보 및 안내역활을 수행해 왔으며 안내소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활발한 관광홍보를 위해 양평역 광장에 신축 계획이 수립됐다.
지난 3월 공사 착공 후 3개월 만에 공사가 마무리돼 개소식을 가진 ‘양평관광안내소’는 관광객이 잠시 머물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의 쉼터 조성과 관광홍보영상, 관광홍보물 등을 비치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역 광장에 양평관광안내소를 신축해 새롭게 단장한 만큼 더 많은 관광객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안내소가 앞으로 양평관광 안내의 중추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평관광안내소는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김규철기자
- 기자명 김규철
- 입력 2024.06.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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