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은 지난 25일 수원본바른한방병원과 한·양방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문식 수원FC 이사장과 김용 수원본바른한방병원장을 비롯해 구단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수원본바른한방병원은 수원FC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치료를 위해 한·양방 전문 진료 등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문식 이사장은 "수원본바른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의료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부상을 방지하고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 병원장은 "한·양방 협진 진료를 통해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서 더 나은 기량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세용기자
- 기자명 이세용
- 입력 2024.06.26 19:39
- 수정 2024.06.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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