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 오는 7월과 8월 여름방학특별기획 ‘어린이아트스테이지’ 공연시리즈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13일에 선보일 첫 공연 ‘마술사 제이티의 과학실험실’은 마술사인 제이티의 과학실험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내용으로 과학과 마술을 접목시킨 참여형 체험 공연이다.

이어 다음 달 27일 선보일 두번째 공연 ‘보조개 사과’는 오래된 수예점에 사는 쥐들이 대형 실뜨기를 하면서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클래식 라이브 연주를 곁들인 창작어린이뮤지컬이다.

마지막으로 8월 24일에 선보이는 ‘꼬마 강치전’은 독도에 살았던 바다사자 강치의 멸종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생태문화와 전통문화예술이 융합된 창작국악뮤지컬이다.

이번 어린이아트스테이지의 각 공연은 총 2회 진행 예정이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1만 원으로 김포시민 및 2자녀 이상의 다둥이 가족에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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