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순 부의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4’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수원1)이 국가대표 양자과학기술 축제인 ‘퀀텀 코리아 2024’에 참석했다.

25일 남경순 부의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행사는 ‘양자로 느끼고 생각하고 소통해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컨퍼런스, 주제별 융합세션, 연구-산업전시회, 양자정보경진대회, 대중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남경순 부의장은 첫 번째 세션으로 준비된 주제 ‘국가별 양자전략 및 글로벌 협력’에 참여해 김연 과기정통부 양자과학기술산업과장의 한국의 국가양자전략 발표와 패널들의 덴마크·영국·네덜란드·스위스·미국 등 5개 국의 국가양자전략을 들었다.

또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팅, 양자인터넷 분야서 저명한 미카일 루킨 교수의 특별강연도 청취했다.

남경순 부의장은 "경기도가 도민의 양자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양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기를 당부한다"며 "내년에는 경기도관 부스가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다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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