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서해5도 연평도는 서해의 작은 섬으로,
꽃게가 많이 잡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인천시 중구 경인서부수협위판장 연평도의 꽃게 경매 시장은
서해에서 잡힌 신선한 꽃게들이 거래되는 활기찬 장소입니다.
이곳은 어부들이 아침 일찍 잡아온 꽃게들을
판매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생생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연평도의 아침은 매우 이릅니다.

어부들은 밤새 바다에서 잡아온 꽃게를 싣고 항구로 돌아옵니다.

항구에는 어부들이 운반한 꽃게들을

경매 시장으로 옮기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매장에서는 꽃게들이 분류되고, 경매를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꽃게들은 크기와 상태에 따라 분류되어 경매를 기다립니다.
경매장 직원들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며,
시장의 활기를 더합니다.
신선한 꽃게들이 경매장에 가지런히 진열됩니다.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꽃게들은 탱탱하고
싱싱한 상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꽃게들의 색감과 활력이 살아있는 듯합니다.

 

경매가 시작되면, 경매인들이 힘차게
꽃게의 상태와 양을 설명합니다.
다양한 구매자들이 몰려와 치열한 경매가 벌어집니다.
구매자들은 최고의 꽃게를 확보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경매가 끝나면, 거래된 꽃게들은 구매자에게 전달됩니다.
연평도의 꽃게는 그 자리에서 즉시 처리되어
시장으로 향하거나, 각 지역으로 배송됩니다.

 

항구 근처의 시장은 하루 종일 활기가 넘칩니다.
연평도의 꽃게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장 곳곳에서는 꽃게 요리가 펼쳐지고, 그 향기로 가득합니다.

글·사진=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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