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볼 6학년 1위 아산우리은행A](https://cdn.joongboo.com/news/photo/202405/2024051301000471900018251.jpg)
아산우리은행A가 3대3 농구대회 ‘2024 WINNER BALL’ 초등 6학년부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이재희, 최온유, 김훤, 김주원으로 구성된 아산우리은행A는 12일 수원 화성행궁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대회 초등 6학년부 결승에서 가온KT를 14-3으로 가볍게 꺾고 정상에 올랐다.
A조 예선 첫 번째 경기에서 플루터를 13-4로, 두 번째 경기에서 연합KT를 7-1로 물리치며 A조 1위로 4강에 오른 아산우리은행A는 6강에서 탕후루를 꺾고 올라온 연합KT를 6-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우수선수(MVP)에는 이재희가 선정됐다.
이재희는 "작년에 5학년부에 출전했는데 예선 탈락했다"면서 "그 이후에도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년 만에 다시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할 수 있어 더 기쁘다"며 "이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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