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022년 인천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이 한 가게에서 맛을 평가하고 있다. 사진 = 부평구청
지난2022년 인천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이 한 가게에서 맛을 평가하고 있다. 사진=부평구청

인천 부평구가 오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올해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부평을 대표할 만한 중식 음식점 경연으로 자장면, 짬뽕, 마라탕, 양꼬치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참가를 신청한 음식점은 적격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일부터 4일 간 경연대회에 나서게 된다.

외식 전문 심사위원들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맛·조리 ▶구성·조화 ▶전문성 ▶서비스 및 환경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해 우수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6월 7일까지 신청서류를 부평구청 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시부평구지부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혹은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부평구 누리집(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맛있는 집’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김상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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