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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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는 3일과 4일 전국이 맑다가 5일에는 비가 오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최고기온이 19.9~25.1℃로 올라 덥겠다.

최저기온은 8.3~13.3℃다.

또, 이날 오전 10시 구리와 광주, 강원도 원주, 충청북도 청주, 서울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4일도 전국이 맑겠으나 늦은 밤부터 서쪽지역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어린이날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서울·경기·인천은 낮 (12시~오후 3시)부터, 서해 5도는 늦은 새벽(오전 3시~6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5일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서해안, 서해5도 20~60㎜, 서울·경기내륙 10~40㎜ 등이다.

기상청은 "4일까지 대기가 건조하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강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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