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장학증서 전달식 관련 사진
지난 20일 부평장학재단이 대학생들에게 총 1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진 = 부평장학재단

재단법인 부평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재단 사무국에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부평장학재단은 선발한 대학생은 24명에게 개인별 500만 원씩 총 1억2천만 원을 전달했다.

부평장학재단은 2002년 조진형 이사장이 인천지역 출신 인재들 중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리더로 키우기 위해 설립했다. 그동안 장학생 904명에게 총 23억8천284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진형 부평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국가와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여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5월 11일에는 ‘제8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그리고 6월 9일에는 ‘제7회 초록굴포 그림그리기대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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