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당선 편집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갑 당선인은 "오직 계양주민만을 바라보며 일하고, 3선의 힘으로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유 당선인은 "계양구 주민들께서 부족한 저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셨다"며 "3선 의원이 되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은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유 당선인은 계양 발전을 위해 주민들께 약속드렸던 공약들을 뚝심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통발달 계양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E 노선과 서울지하철2호선 연장을 조기 추진하겠다"며 "내년 확정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GTX-D·E 노선과 서울지하철2호선이 들어가도록 노력하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 당선인은 계양갑 지역 원도심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계산3동 통합재건축을 추진하고, 문화재로 인한 건축규제 완화를 계기로 작전동, 계산 1동의 원도심 개발에도 나서겠다"며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유 당선인은 "이밖에도 계양주민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차질없이 완수하겠다"며 "대한민국과 계양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계양주민만을 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유 당선인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득표율 57.38%로, 최원식 국민의힘 후보의 41.70%보다 16.59% 앞서며 지난 20대·21대에 이어 3선에 성공했다.

박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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