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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당선인은 "이번 총선 이용우의 승리를, 서구을 지역 모든 시민의 승리로 되돌려 드리겠다"며 "선거운동 기간 강조했던 대로 ‘서구 현안 해결사’가 돼 발전된 서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약속드렸던 공약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집요하게 파고들어 풀어내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현안이 산적한 서구가 아닌, 현안이 풀려나가 발전하는 서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6.53%의 득표율로 상대 후보인 박종진 국민의힘 후보(43.46%)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 심판의 기수’ 역할에 나서는 한편, 서구을 주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도록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서구가 인천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누구나 살고싶은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검찰 독재·언론 탄압·민주주의 후퇴에 맞서, 최전선에 서서 치열하게 싸우고 국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대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저를 선택해주신 서구 주민들이 자랑할만한 국회의원이 될 수 있게 앞으로 공명정대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저는 어디까지나 서구 주민 여러분의 대변인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마음에 새겨두겠다"며 "늘 초심을 잊지 않고, 여러분과의 소통을 지속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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