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이전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종합검진센터. 사진=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본관에서 별관으로 확장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별관에 새롭게 문을 연 종합건강검진센터는 881㎡ 규모로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성별, 연령, 건강상태 등에 따라 생애주기검진 및 일반검진, 정밀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 검진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으며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내시경 시술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3명이 상주해 세심한 상담이 가능하다.

김미영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센터장은 "이번 종합건강검진센터 확장이전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개인별 맟춤형 검진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소견자들은 각 전문 임상과와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대표센터인 소화기센터·뇌신경센터·심뇌혈관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건강관리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안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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