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호 경기도행정1부지사와 황영철 군포시부시장은 지난 15일 군포시 당동 효자경로당에서 ‘도배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현장을 방문해 10여명의 희망근로 참여자와 함께 근로체험을 하고 근로자 및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군포시는 경제위기 극복과 범 정부적 민생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희망근로사업에 총 90억9천200만원을 투입, 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 및 공원정비 등 146개 사업을 통해 모두 1천33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안양호 행정1부지사는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25만개 일자리가 창출되는 사업이니 만큼 주민편익증진에 기여하는 생산적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개선 사업 등은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철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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