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원(민주·시흥을)이 제22대 총선서 승기를 잡으며 6선을 달성했다.조 의원은 11일 개표 최종 결과 56.53%를 득표하며, 김윤식 국민의힘 후보(39.56%)를 크게 제치고 당선됐다.조 의원은 "저의 승리가 아닌 지지자와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 시흥시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가장 모범적이며 열정적으로 함께해 주신 덕분"이라며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고 이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 시민들의 의견을 가슴속에 담고 하나하나 새겨 더 큰 시흥 발전을 앞당기고 이룰 수 있도록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정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후보가 9일 시민들에게 투표에 나서 시흥을 바꿔줄 것을 당부했다.정필재 후보는 "지난 4년 어떠셨나. 이젠 시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바꿔달라"며 "거대야당에 가로막힌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전문성과 막강한 중앙인맥을 가진 정필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나와 우리 자녀들이 ‘그래, 나는 시흥 출신이다’라고 자랑스러워할 만한 살기 좋은 도시 시흥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출신 지역과 정당을 불문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에 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후보가 4일 이기영 배우에게 지원사격을 받았다.이기영 배우는 조정식 후보에 대해 "제가 아는 조정식은 능력자다. 당과 국회의 요직을 거치면서 엄청난 아군을 만들었다. 이런 어마어마하고 대단한 능력을 시흥을 위해 사용하도록 시민께서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조정식 후보가 시흥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최고의 ‘시흥전문가’다. 시흥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조 후보는 "총선서 꼭 승리해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바로잡고 우리 대한민국 공동체를 다시 살려내겠다"며 "국격과 시흥 품격
○…제22대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오며 각 정당 후보들의 유세 활동이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이름도 기호도 없는 선거 유세 트럭이 시흥시에 출몰.이 트럭은 웹툰형식으로 랩핑된 이색적인 모습으로 거리를 누비며 정작 ‘6선반대운동시민대책위’, ‘6선은 절대 아니되옵니다!’라는 문구만 쓰여있어 어떤 후보인지 어느 정당인지 식별 어려워.자세히 들여다보면 국민의힘 후보 기호 2번 김윤식이 작게 쓰여 있는데, 이는 조정식 시흥을 국회의원의 20년 장기집권을 비판하기 위해 김 후보 선대위에서 선거 유세 차량을 색다르게 꾸며 시민들 호기심을 자극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후보가 시흥시에 ‘사통팔달 대중교통체계’를 확립하겠다고 공약했다.정필재 후보는 27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흥에서 서울 및 인근 도시를 20분대 생활권으로 만들겠다"며 "20년 후에나 만들어질 시흥의 모습을 4년 후에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고 발표했다.정 후보는 "시흥시 철도중심시대 개막을 제가 열겠다"며 "인천발 KTX를 월곶역에 정차시켜 시흥시청역에서 KTX호남선을, 월판선으로 KTX경부선 및 경강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이어 "인천2호선
김상욱 새미래 시흥을 후보가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 의혹 관련,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과 국민의힘 김윤식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김상욱 후보는 26일 시흥시청에서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대한 불공정 협약과 계약, 협약 불이행의 우려와 의혹’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김 후보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 과정에서 그 기대를 안고 상가를 분양받은 시민들과 명품신도시로 부가가치 상승의 희망을 품고 아파트를 구입한 주민들은 연구기관 일부만 들어오는 ‘무늬만 서울대’에 허탈해한다"며 "원인과 대책 마련을 위해 시흥시에 서울대, ‘배
박춘호 시흥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했다.박춘호 의원은 25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정치적 가치와 현재 소속된 민주당의 방향성이 더 이상 일치하지 않음을 깨달았다"며 탈당을 선언했다.박 의원은 "민주당은 과거부터 사회의 평등과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러나 최근 민주당의 행보는 시민을 이해하는 진심이 퇴색돼 감은 물론 균형과 공정성을 희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저는 사회 모든 계층을 허용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정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믿는다. 민주당은 정치적 분열과 갈등에 대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후보는 11일 수원화성 군공항 주변의 고도 제한 완화를 즉시 추진해 재개발·재건축의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염태영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0여 년간 수원화성 군공항 주변 지역주민께선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많은 희생을 감내해왔다"며 "귀를 찢는 듯한 전투기 소음에 일상생활도, 학교 수업도 큰 어려움을 겪었고 늘어가는 비행 안전사고로 걱정이 더해졌다"고 운을 뗐다.염 후보는 "이뿐만 아니라, 수원화성 군공항에는 법에 따라 비행안전구역이 정해져 있고, 구역별로 건축물의 높이가 제한된다
김상욱 새로운미래 시흥을 예비후보가 5대 공약을 발표하며 총선 본격 행보에 나섰다.김상욱 예비후보는 6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설명회를 갖고 "대한민국의 허브 인천국제공항 인접도시 시흥에 정보화 시대 신호탄을 쏘아 올릴 새 일꾼"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말문을 열었다.김 예비후보는 교통문제 해결 3개 공약과 관광산업 관련 2곳의 건설안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먼저 "셔틀버스 도입으로 산업도시 시흥의 접근성을 향상해야 한다"며 "시흥시는 대중교통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버스를 준공영제로 일부 시행해 월곶, 배곧, 오이도, 거북섬을
김봉호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6일 "시흥∼서울역· 강남역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내용이 담긴 시흥 교통혁명 제1호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송도가 종점인 GTX-B 노선을 월곶역까지 연결하고 상록수역이 종점인 GTX-C 노선을 오이도역까지 연계해 서울역과 강남역을 30분 만에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월판선 지선에 배곧역, 서울대역, 오이도해양단지역, 거북섬역, 죽율역 등 전철역 5개를 신설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예비후보는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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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흥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해 현실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을 만들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정 예비후보는 "‘20분 도시, 20년 시흥’을 슬로건으로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 구축하고 24시간 어린이 전문병원을 유치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그는 이를 위해 시흥 은계지구∼서울 여의도 연
동다은 국민의힘 시흥갑 예비후보가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동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의 대변자로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그는 "기존 기득권 카르텔을 개혁해야 민생이 살아난다"며 "낮은 정치, 국민을 섬기는 정치, 공정과 상식의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동 예비후보는 "사회복지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발휘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함께 해결하는 등 시흥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복한기자
제22대 총선 때 시흥을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인 김봉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1대 총선에 이어 지역에서 또다시 단수 공천 이야기가 돌고 있다"며 공정경선을 촉구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23년간 주민들과 함께 한길을 걸어왔다"며 "지역의 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절차는 공정한 경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당이 국회의원 후보자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5선의 현역 의원을 단수 공천하는 구태를 반복할 경우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