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 없는 현역 국회의원 3인 경선부터 지난 10일 본투표까지 숨 가쁘게 달려 온 기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이 매 순간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깊은 성원은 제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국회의원으로서 약속드린 것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겠습니다."서영석 국회의원(민주·부천갑)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와 경쟁을 펼칠 결과 61.13% 표를 얻으며 부천병 지역에 다시 한번 승기를 꽂는 데 성공했다.서 의원은 "먼저 저를 믿고 다시 선택해주신 부천시갑 지역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부천병 국회의원 당선인은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부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총선 사전투표율에서 민심을 읽을 수 있었다. 무도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에 경종을 울린 것"이라고 말했다.이 당선인은 "대한민국은 총체적 난국에 놓여 있다. 쓰러져 가는 민생경제는 파탄나고, 민주주의는 후퇴했다"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부천시민들은 저 이건태를 선택해 줬다"고 했다.이어 "많은 유권자께서 투표소로 향해주셨기에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러
박성중 국민의힘 부천을 후보가 28일 송내역 북부광장에서 4.10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을 펼쳤다.출정식에서 박 후보는 "부천의 교통 혼잡과 낡은 주거, 교육 환경은 모두 민주당이 20년간 장기집권하면서 실천은 하지 않고 안주한 결과"라며 "부천을 확실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후보 중 유일한 도시행정 전문가인 저를 당에서 전략공천한 만큼, 당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부천이 중·상동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앞둔 중대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부동산 투기의혹,
4·10 총선을 2주 앞두고 정당 간 선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부천갑·을·병 지역구 국민의힘 후보들이 27일 한자리에 모여 총선 필승을 다졌다.이날 김복덕(부천갑)·박성중(부천을), 하종대(부천병) 후보는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 과거 앞서가던 신흥도시가 장기간의 포퓰리즘 정책과 반기업 정책으로 인해 역동성을 잃은 도시로 전락했다"고 성토했다.그러면서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했던 침체기를 벗어나 균형 잡힌 정책 개발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재도약하는 부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이어 "민주당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부천갑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부천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의 더 나은 삶 만들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시동을 걸었다.개소식에는 부천지역 민주당 전현직 인사가 총출동하는 등 구름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 속에 진행됐다.이날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로 가는 길에 서영석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특히 김기표(부천을)·이건태(부천병) 후보와 경선을 치른 김경협·유정주 의원도 참석해 한팀으로 똘똘 뭉쳐 민주당의 승리에 힘을 모으자고 약속했다.이들은 서 후보
김복덕 국힘 부천갑 후보가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당협의 당직자, 박성중(부천을)·하종대(부천병) 후보, 안효식 부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등 단결력을 과시했다.특히 충청·영남·강원 향우회의 시군별 지회장이 대거 참석하면서 결집을 다졌으며, 지역 유력인사들과 당협 이사철 전 국회의원, 홍건표 전 부천시장, 김건회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양호준 당협고문단회장을 비롯한 동별운영위원 등 500여 명이 넘는 지지자와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김
박성중 국민의힘 부천을 후보는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과 함께 ‘중랑사랑시장’에서 합동 유세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합동유세는 박 후보가 인요한 혁신위에서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도부의 험지 부천을에 출마 요청을 수용한 데 따른 지원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을은 설훈 현역 의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미래당으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새로운미래 3자 구도가 성립된 지역으로, 인 전 위원장의 지원 유세는 박 후보의 입지 강화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박성중 후보는 "부천
하종대 국민의힘 부천병 후보가 지난 1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하 후보는 "당에서 저에게 부천시를 1등도시로 만들라는 사명을 부여해 선민후사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자리에 섰다"며 "지난 12일 영등포를 찾은 한동훈 위원장도 우리가 얼마나 헌신적인지를 반드시 하종대의 마음을 통해 알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고 말했다.이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난 10년 부천의 좌절을 딛고 시민이 겪고 있는 교통, 교육, 주거, 복지 문제를 한칼에 해결할 수 있는 쾌도난마의 해결책을 내
4.10총선 관련 부천지역 국민의힘 갑·을·병 후보 공천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힘을 실릴 전망이다.부천지역의 공천 확정이 늦어진 것은 중앙선관위 선거구획 변경 확정에 따른 후보자 선정에 차질을 빚은 결과로 새로 영입된 후보자들의 선거활동 및 홍보에도 큰 부담과 영향을 끼칠것으로 전망된다.부천갑 김복덕 후보는 "30여년 기업 경영과 조명업계 기업인으로 이룬 성공신화를 젊은 청년들에게 전파해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기업인들을 위한 법률과 제도를 만드는 일에 헌신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난 20년간 민주당 정치권은 문
국민의힘 중앙당선거위원회는 부천을 선거구 예비후보에 박성중 국회의원(서울 서초을) 을 전략 공천했다고 발표했다.박성중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4·10 총선 부천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서초를 발전시킨 것처럼 부천시를 반드시 변혁시키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저는 서초구청장 출신으로 서울시의 버스전용차로를 만들었고, 전국 최초로 ‘OK 민원센터’를 구축해 스마트 행정을 시작했다"며 "국민의힘은 부천시의 신도시 재정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시행정 전문가인 저를 ‘전략공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12년간 부천을 장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 부천을 예비후보가 4일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길을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선언문을 통해 "오늘 부천시민과 함께 새로운 길을 나서고자 한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바로서야 한다"며 "국민은 힘들다고 아우성치지만 현 이재명의 민주당은 국민은 뒷전이고 자신만의 사당화를 위해 달려가고 있어 신뢰와 당위성이 추락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공천과 관련 당대표를 비판하는 인물은 배척되고 자기만의 호위무사를 만드는 것에만 몰두하며, 김대중·노무현
더불어민주당 경선 공천에서 탈락한 권정선 부천병 예비후보가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발표했다.권 후보는 "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며, 지지해주신 시민들의 응원을 잊지않겠다"며 "앞으로도 민주당을 지키고, 부천시민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다수 국회의원을 지낸 김상희 의원에 대한 주민들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이뤄줄 가장 적합자로 이건태 후보를 지지하며, 민주당과 부천시민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함께 달려가겠다"고 말했다.이건태 후보 지지 배경으로는 "어린이집 운영하며 오랜 기간 김 의원
노종면(더불어민주당·부평구갑) 후보는 29일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진행된 총선 출마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성만(무소속·부평갑) 의원이 제안한 경선 방식의 단일화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이는 현역 이성만(무소속·부평구갑)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종면 후보에게 경선 방식의 단일화를 제안한 것에 대한 응답으로 풀이된다.노 후보는 "이 의원이 제안한 방식은 전통적 방식, 즉 여론조사를 뜻하는 것"이라며 "전략 공천을 받아 후보로 확정된 사람이 무소속과 경선을 통해 단일화를 한다면 누가 봐도 불공정 시비로 번질
한병환(1965년생)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한병환 예비후보는 "부천을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명품자족도시로 혁신하고 변화시키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총선에 나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그는 군사독재정권의 폭정에 맞선 학생시절부터 현장 노동자로, 신문배달하는 시민운동가에서 무보수 3선 시의원을 지냈으며, 청와대에서 빈부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정책을 만들기까지. 사회의 부조리 앞에서 ‘공적분노’를 외면하지 않는 삶을 지켜왔다고 강조했다.이어 "다양한 민생 경험, 청와
부천정 선거구는 지난 1992년 14대 총선 당시 중구에서 분리돼 오정지역구로 개편돼 2016년 일반구 폐지로 인해 21대 총선부터 부천시 정으로 명칭이 변경된 곳이다. 최근 중앙선관위는 선거구 획정안에 부천시가 내년 1월1일자로 기존 광역동행정체제를 원래 3개구로 복원함에 따라 선거구 역시 현 갑.을.병.정에서 갑.을.병으로 변경안을 발표한 바 있다. 부천선관위 역시 현 갑,을 2곳에서 원미, 소사, 오정 3곳으로 복귀된다.더불어민주당은 서영석 국회의원과 유정주 국회의원(비례)과 정은혜 전 국회의원(비례), 이진연 전 도의원의 출
부천병은 소사본동과 범안동으로 보수와 진보가 엎치락 뒷치락했던 선거구다. 부천시소사구 선거구였던 지난 15∼17대 총선에서는 보수인 김문수 후보가 내리 3선 차지했다. 18대에서도 보수인 차명진 후보가 당선됐다. 하지만 19∼21대 총선에서는 진보쪽인 김상희 후보가 계속 여의도행 티켓을 거머쥔 선거구다.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가 7만7천577표를 획득해 4만1천642표(32.50%)를 얻은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됐다.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도 부천시병 지역구인 소사본동과 범안동에서 민주
부천을은 부천지역 4개 선거구 중 보수 지지층이 그나마 투터운 곳이지만 여전히 진보 지지층이 앞서는 선거구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설훈 후보가 8만889표(54.90%)를 획득해 5만8천341표(39.60%)를 얻은 미래통합당 서영석 후보를 큰 표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도 부천시을 지역구인 중동과 상동, 신중동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7만9천850표를 획득해 7만425표를 얻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보다 9천여 표 앞선 선거구다.5선의 민주당 설훈 의원은 동교동계 정치인 중 한 명으로
부천시는 진보성향이 강해 4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호남계 이주민들이 많은 데다 신도시 특성상 젊은 층 인구가 꾸준히 유입돼 19대 총선 이후 민주당계 정당이 꾸준히 승리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내년 총선에서 과감히 도전장을 낸 국민의힘 후보들이 얼마나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부천시갑 선거구는 진보 진영 대표 텃밭이다. 심곡동과 부천동, 역곡1·2동, 춘의동, 도당동, 원미동, 소사동이 갑 선거구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