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정)은 지난 23일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해 고양시 일산서구 교통소외지역 교통망 정비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제안식에서 김 당선인은 특히 가좌, 덕이, 송포, 탄현동 등 지역의 대중교통 연계망 미흡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연계 교통을 위한 경기교통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김 당선인은 "기존의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작년에 개통한 서해선, 그리고 올해 12월 개통되는 GTX-A는 일산 교통의 중심이 될 것"이라면서 "똑버스(DRT) 도입, 킨텍스역과 대화역
김영환 고양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0 총선에서 당선되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54.89%를 득표해 45.10%를 얻은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를 9.79%p 차이로 따돌렸다.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일산 테크노밸리, 방송영상센터의 4대 성장엔진을 통해 지식문화산업도시로 거듭나도록 만들어 가겠다"며 "GTX-A 개통을 앞두고 마을버스 노선의 재조정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고, 증차를 통해 배차간격을 줄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약속
김성회 고양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0 총선에서 당선되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45.30%를 득표해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35.34%)와 녹색정의당 심상정 후보(18.41%)를 제치고 당선에 성공했다.김성회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익숙함을 거부하고 새로운 선택을 해주신 고양시갑 시민들처럼, 저 또한 신인의 패기로 4년 내내 쉬지 않고 뛰어다니겠다"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수도권 진보개혁정치 1번지 고양시갑의 명성을 이어가겠다"
이기헌 고양시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0 총선에서 당선되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54.06%를 득표해 국민의힘 김종혁 후보(45.93%)를 8.13%p 차이로 따돌렸다.이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일산에는 CJ라이브시티, 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인천2호선, 트램, 지하고속도로, 킨텍스 제3전시장, 경의중앙선·강남선 신규 추진, 도심철도 지하화 등 산적한 현안들이 많다"며 "국민들이 투표로 보여주신 열망을 받들어 빠르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또 "일산미술
한준호 고양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0 총선에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한 당선인은 61.24%를 득표해 국민의힘 장석환 후보(37.33%)를 23.91%p 차이로 따돌렸다.한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덕양의 품격을 높이고, 덕양주민께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또 "이번 총선의 결과는 여러분께서 만들어내신 위대한 성과"라며 "광화문을 수놓았던 촛불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냈듯이, 투표로 정권을 심판한 4월 10일 또
고양시가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국회의원 후보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김성회 후보는 지난달 30일 고양도시철도추진연합, 위시티입주자대표연합회가 주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갑 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식사 트램 관련 질문에 대해 "가좌에서 식사까지 가는 것은 오히려 BC 값은 더 높은데, 지금 이동환 시장이 반대를 하고 있다"고 공개 발언했다.이에 고양시는 "김 후보의 주장과는 반대로 해당 구간은 고양시가 경기도에 먼저 건의한 노선"이라며 "김 후보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기헌 고양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8일 장항동에 위치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주 5일 경로당 점심 제공, 일산동구 내 노인종합복지회관 추가 신설,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추진 등 공약을 어르신들께 설명드리고,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과거에 비해 기대수명이 크게 증가한 만큼, 어르신들이 길어진 노후를 더욱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게 하겠단 의지가 반영된 공약이다.특히, 현재 급식이 지원되는 경로당은 전체 경로당의 42%
장석환 국민의힘 고양을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치며 덕양구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장 후보는 배우자, 자녀와 함께 투표를 한 뒤 "선거운동기간 덕양 지역구 전역을 돌아다니며 덕양구민들이 염원을 눈으로 귀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권자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는 변화와 발전을 끌어내는 원동력이 된다. 대한민국과 덕양을 위해 제대로 봉사할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전했다.장 후보는 사전투표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일부 시민에 대해 안심시키며, 꼭
한창섭 고양시갑 국민의힘 후보는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에 참여했다.한창섭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고양시의 미래를 좌우할 매우 중요한 선거"라면서 "사전투표, 본투표 상관없이 한 분이라도 더 투표를 해주셔야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주민 여러분을 만나면서, 고양시에 변화와 발전의 바람을 불러일으켜 달라는 뜨거운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선거야말로 고양시 12년 침체에 종지부를 찍을 기회"라고 밝혔다.한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선거구 일대에서 사전선거 독려와 선거유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5일 선거사무실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고양지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발달장애인 가정 생명 보호 정책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에 서명하는 자리를 가졌다.협약서에 담긴 주요 내용은 ▶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 ▶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전부개정, ▶ 지역사회 자립생활 기반 마련, ▶ 발달장애인 취업률 30% 달성, ▶ 완전한 통합교육 기틀 마련, ▶ 발달장애인 건강권 확보, ▶ 고양특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등 7가지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일산 다시 살리기’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의 공약은 주로 경제자유구역과 테크노밸리, 바이오산단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의선 복복선화,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추진 등을 통한 교통지옥 탈출, 노후주택 신속하게 재건축, ‘일산은 서울’ 특별법을 추진해 각종 규제를 일시에 해소하는 데 촛점을 맞추고 있다.김종혁 후보는 "한때 세계 10대 역동적인 도시로 꼽혔던 고양시의 경제가 지난 12년간 무너졌다"며 "재정자립도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지고 집값이 분당의 3분의 1 수준으로 추락
22대 총선 사전투표의 경기 고양시 최종 투표율이 30.05%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고양시 전체 유권자 92만4천312명 가운데 28만2천811명이 참여했다.이번 총선의 고양시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4.11%)보다 5.94%p 높다.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다.구체적으로 보면 덕양구는 45만9천15명 중 14만1천751명(30.88%)이, 일산동구는 23만7천122명 중 7만1천976명(30.35%)이, 일산서구는 22만8천175명 중 6만9
심상정 녹색정의당 고양갑 후보는 지난 5일 식사동 선거사무소에서 고양시공공노동조합연대(이하 고공연대)와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상정 녹색정의당 고양시갑 후보와 백영범 의장을 비롯한 고공연대 소속 노조 지도부 10명이 참석했다.협약식에서 심 후보는 지난 12년간 고공연대와 소통해온 역사를 회상하며 "노동조합이 강한 고양시가 돼야 살기 좋은 고양시가 된다"고 말했고, 백영범 의장은 "우리 노동조합의 든든한 대모인 심상정의원이 늘 우리 곁에 있기를 소망한다"고 화답했다.심 후보와 고공연대는 ▶고양페이의 완전한 복원 ▶고
고양정 선거구는 일찌감치 국민의힘에서 전략 공천받은 김용태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인 이용우 의원을 누르고 올라온 김영환 전 도의원의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된 곳이다.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유권자들로부터 선택받기 위한 각 후보별 정책대결도 뜨겁다.먼저 김영환 후보는 킨텍스, 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등 4개 클러스터를 포괄 지원하는 엔터테인먼트-미디어콘텐츠 특구를 조성하고, 아울러 K-컬쳐 및 K-콘텐츠 육성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인천지하철 2호선 일산 연장 사업을
‘서울시 덕양구’ 추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장석환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장석환 후보는 4일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만나 덕양구 서울 편입 및 이와 연계되는 교통 문제, 덕양 현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장 후보는 "저의 핵심 공약인 ‘실크로드덕양’은 덕양구와 서울시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많은 덕양주민들이 덕양구의 서울시의 편입을 원하고 있고, 서울로 통근하는 덕양구민들의 비율이 높은 만큼 서울시의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16만 고양 시민이 매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후보는 4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소에서 전국장애인 부모연대 고양지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발달장애인 가정 생명 보호 정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전국장애인 부모연대 고양지회는 김종혁 후보에게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전부 개정 ▶지역사회 자립생활 기반 마련 ▶발달장애인 취업률 30% 달성 ▶완전한 통합교육 기틀 마련 ▶발달장애인 건강권 확보 등 6가지 핵심 정책을 제안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이경자 전국장애인 부모연대 고양지회장은 "발달
고양갑과 아울러 진보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경기 고양을 선거구는 일찌감치 단수 공천자로 결정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민의힘 경선에서 이정형 전 고양시 제2부시장을 누르고 올라온 장석환 대진대 교수의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된 곳이다.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유권자들로부터 선택받기 위한 각 후보별 정책대결도 뜨겁다.먼저 한준호 후보는 도농 복합지 단절 해소와 복합개발 추진을 위해 경의선 도심구간을 지하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경의중앙선 증차 및 학생 통학용 무료 교통수단 도입도 약속했다.창릉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조
더불어민주당 결선 경선에서 현역인 홍정민 의원을 누르고 고양병 선거구 공천을 받은 이기헌 후보는 20년 넘게 당과 청와대 등에서 정책 실무자로 근무해 온 이른바 ‘중고 신인’이다.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은 정치 신인이지만 유수의 정치인들과 ‘형님’ ‘동생’하고 지내는 정계의 대표적 마당발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화에서 묻어나는 정책적 혜안과 통찰력에선 정치 신인 답지않은 노련함까지 돋보였다. 이 후보는 2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고양시 전 선거구(갑을병정) 모두 석권할 수 있는 개연성이 높아졌다"며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