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후보가 9일 시민들에게 투표에 나서 시흥을 바꿔줄 것을 당부했다.정필재 후보는 "지난 4년 어떠셨나. 이젠 시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바꿔달라"며 "거대야당에 가로막힌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전문성과 막강한 중앙인맥을 가진 정필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나와 우리 자녀들이 ‘그래, 나는 시흥 출신이다’라고 자랑스러워할 만한 살기 좋은 도시 시흥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출신 지역과 정당을 불문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에 귀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9일 호소문을 발표해 투표를 독려하고 정권 심판을 위한 지지를 촉구했다.남 후보는 "나라와 지역의 주인은 유권자 여러분이다"라며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검찰 정권을 심판하고 아울러 8년간 지역 인구를 급감시키고 지역경제를 낙후시킨 무자격 후보를 퇴출해 달라"고 호소했다.이어 남 후보는 "30년간 탁월한 공직 수행으로 검증된 저는 7년 동안 고향 발전을 위해 연구했다"며 "동두천 22조 손실보상청구법 제정, 연천 농촌기본소득 전역확대 등 근본적 발전 대안을 마련한 준비된 후보 남병근을 반드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후보가 윤석열 정권의 역행하는 기후 정책에 맞서 의정부가 에너지전환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9일 약속했다.박 후보는 탄소중립과 탈탄소사회로의 전환은 국민의 생존은 물론 경제 문제와도 직결돼 있음을 강조하며 ▶한국형 IRA(탄소중립산업법) 제정 ▶기업의 RE100 이행 지원 확대 ▶K-탄소중립산업 생태계 조성 등의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먼저 박 후보는 국내 탄소중립산업 활성화 및 경제력 확보 근거가 되는 ‘한국형 IRA(탄소중립산업법)’을 제정해 이를 바탕으로 의정부
고양시가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국회의원 후보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김성회 후보는 지난달 30일 고양도시철도추진연합, 위시티입주자대표연합회가 주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갑 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식사 트램 관련 질문에 대해 "가좌에서 식사까지 가는 것은 오히려 BC 값은 더 높은데, 지금 이동환 시장이 반대를 하고 있다"고 공개 발언했다.이에 고양시는 "김 후보의 주장과는 반대로 해당 구간은 고양시가 경기도에 먼저 건의한 노선"이라며 "김 후보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제22대 총선 이천선거구 송석준 국민의힘 후보가 설봉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반려동물 양육과 입양 등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통해 다각적인 지원 구상을 내놨다.9일 송 후보 캠프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설봉공원으로 산책을 나온 시민들과 대화 중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과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 등 반려인들의 애환 해소를 위해 개선방안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현재 시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199억 원을 투입해 캠핑장, 놀이터, 산책로, 문화교육·입양센터, 장사시설, 동물병원 등을 조성키로 한 가운데 관내 반려인뿐 아니라 수도권의 반려동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 8일 저녁 구리역을 방문, 지원유세를 펼쳤다.9일 윤의원 캠프에 따르면 이날 김부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총리 시절, 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윤호중 의원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살려낸 경험을 소개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민주당이 어려울 때 늘 윤호중 의원을 찾아 사무총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을 시켰다"면서 "5선 중진의원이 되면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대표할 힘 있는 정치인으로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곽관용 후보가 지난 2월 단수 공천 확정 발표 이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가면서 선거일을 하루 앞둔 현재까지 상대 후보 비방, 욕설, 비매너적 행위를 하지 않고 선거운동을 진행해 정치 신인으로서 품격을 보였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있다.9일 곽관용 후보는 "누군가의 욕, 남의 탓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변하지 않는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만 승부하겠다"고 말했다.곽 후보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아시아학술원에서 민주주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의정부에 쏠린 중앙정부의 관심을 실천으로 만들어내려면 구체적인 힘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전 후보는 9일 의정부 시민들에 대한 호소문으로 ‘진심편지’를 발표, "저 전희경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대표 선수로 꼭 세워달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개인과 개인이 경쟁하는 것처럼 도시와 도시도 경쟁하고 의정부도 그 경쟁의 한가운데 있다"며 "남양주, 구리, 하남, 남쪽에 판교, 용인, 동탄 화성이 치고 나갈 때 의정부는 어디에 있었는지 다시 한 번 자문해 본다"고
청년공약을 연속해서 발표한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안산시병 후보가 청년공약 시리즈 3편, ‘안산 청년 NO.1 문화’를 9일 공개했다.박 후보는 ▶문화예술인 인력양성 지원법 제정 ▶청년예술인 지원 확대 ▶청년 문화 접근성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청년을 위한 문화예술 정책을 발표했다.먼저, 문화예술인 인력양성 지원법 제정을 약속한 박해철 후보는 "문화예술인 인력양성 지원법을 통해 문화예술인의 고용, 교육, 활동 등을 규정해 산학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인의 수급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이러한 구상은 안산시에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예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시 후보가 9일 자신의 SNS에 직접 손편지를 띄우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최진학이 후보는 ‘군포시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내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며 "지난 30여 년간 군포시민 곁에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12년 동안 변화가 없던 군포시를 바꿀 준비가 돼 있다. 군포시를 위해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 군포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이어 "저 최진학과 국민의힘을 지지하시는 분들, 그리고 제 공약이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모두 투표장에 나가 더 좋은 군포시와 다음세대의 행복을 위해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후보는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새벽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자정까지 지역 곳곳을 누비며 막판 세몰이를 위한 마라톤 유세에 돌입했다.박 후보는 오늘 새벽 의정부역에서 첫 차로 출근하는 의정부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흥선교차로 출근 인사와 유세차 순회 유세를 진행하며 투표 독려와 지지호소에 나섰다.오후에는 의정부갑 지역 7개 동 상가, 골목 등 구석구석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오후 7시 회룡역에서는 윤석열 정권 심판과 총선승리를 위한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칠 계획이다.집중유세 이
중부일보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7시부터 개표현황을 중부닷컴을 통해 실시간 중계합니다.특히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m.joongboo.com)에서도 실시간으로 개표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이번 선거는 전국 699명의 후보자 중 지역구에서만 254명의 의원을 뽑는 전국단위 선거입니다. 이 중 경기·인천에서는 74명이 선출됩니다.그러나 방송사와 중앙 언론은 전국을 돌아가며 중계하기 때문에 우리 지역 개표현황을 보는 데는 불편함이 있습니다.이에 중부일보는 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경기·인천
‘4만5천311보’제22대 총선을 향한 주말 유세 마지막 날인 지난 7일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내디딘 발걸음 수다.평균적으로 1만 보 당 7.5km를 걷는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안 후보는 33.75km를 걸은 셈인데, 이는 분당갑 면적(41.54km)의 약 81% 수준이다.이날 안 후보는 시민들과 가장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도보 유세를 택했다. 현장 이동을 제외한 모든 유세에서 걸으며 표심 공략에 나선 것이다.실제 "주민분들을 직접 뵙고 소통하는 게 가장 좋은 선거전략이라고 생각했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경기 17곳, 인천 3곳 등 수도권 31곳을 접전지역으로 꼽으며 지지층을 향해 투표를 독려했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며 "이제는 백병전"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의 선거구"라며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 모든 분께 투표를 독려해 달라"고 호소했다.이 대표가 꼽은 경기지역 접전 지역은 성남분당갑(이광재), 성남분당을(김병욱), 동두천·양주·연천을(남병근), 포천·가평(박윤국), 여주·양평(최재관),
"꼭 당선될 겁니다. 당선돼서 여기에 다리도 놔주시고, 이 동네 꼭 발전시켜 주세요. 이광재 화이팅!"판교 운중천 산책로에서 만난 한 60대 여성은 선거유세 중인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를 향해 이 같이 말했다.4·10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지난 7일 이광재 후보는 동이 트기도 전인 오전 4시께 성남 분당구 서현동 자택에서 나섰다.이날 오전 5시 이 후보의 첫 유세지는 분당의 번화가인 서현역 AK플라자.이른 시간이지만,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역을 찾은 시민들은 이 후보를 알아보고 인사를 건넸다.이 후보가 출마
나태근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6일 머니 S 보도기사에 대한 공개질의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나태근 후보 선거사무실에 따르면 윤호중 후보가 배포한 공보물이 기업유치와 일자리 관련 첫 번째 공약이었던 '아천동 석유비축기지에 국가통합데이터 센터 유치'와 관련하여 지역의 우려가 섞인 보도기사가 나오자, 윤 후보 측의 해명 보도가 있었다.이 기사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K1에 설치되는 국가통합데이터센터는 아차산과 한강 밑의 깊숙한 암반층에 만들어져 전자파, 열섬 등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 ▶ 인근 한강물을 냉각재로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