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국민의힘 중구·강화·옹진군 후보가 9일 GTX-D Y자 노선과 E 노선의 신속한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했다.배 후보는 "대선 당시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 윤석열 후보에 직접 건의해 GTX-D Y자 사업을 대선 공약으로 반영시켰고, 인수위 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정과제로 포함시켰다"며 "전후로도 국회에서 국무총리·국토부장관 등에게 공식 질의와 면담을 비롯해 관계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영종국제도시에 GTX 노선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해왔다" 고 밝혔다.이어 "서구, 계양 등 인천 지역 후보들은 여·야 가릴 것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구갑 후보가 지난 8일 ‘동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한데 이어 부평구갑 지역에 포함된 전체동의 ‘동 공통 공약’을 발표했다.동 공통 공약으로 ▶도로변 골목 환경 정비로 보행안전 확보 ▶전통시장법 개정 통한 전통시장 정비사업 및 현대화 추진 ▶초·중·고등학교 노후 시설 개선 ▶방범 CCTV 증설 및 성능 개선 ▶공영주차장 위치 및 이용대수 알리미 서비스 제공 ▶시내ㆍ마을버스 조조할인 도입 추진 ▶실내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확충을 약속했다.노 후보는 "거주지, 세대, 성별, 소득 등의 차이로 소외 받는 주민이 없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 서구을 후보가 총선 전날인 9일 간절히 일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말부터 인천 서구지역 일대를 수시로 찾으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만든 공약이 ‘청라국제도시 교육특화지구 지정 특별법 1호 발의’ 등이다"며 "‘청라IC 확장, 북청라IC 진·출입로 신설’과 ‘시티타워 조속 완공’ 등도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 공약들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수차례 접촉을 했고, 주민들이 원하는 내용을 청취하고 전문가와 상의하는 과정을 거쳤다"며 "오랜 언론인, 방송인 경력으로 쌓은 인맥과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후보는 당선 시 오는 5월 내 송도국제도시 내 모든 동에서 동별 현안 간담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이날 오전 유세차량에서 연설을 진행하던 정 후보는 "모든 문제의 해법은 현장에 있다.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모든 동별 주민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해법을 같이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선언하며 "당선되면 다음 달인 5월 중 송도국제도시의 모든 동의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유세가 펼쳐지던 송도5동의 같은 자리에서 현안 간담회를 5월 10일에 개최하겠다고 했다. 정 의원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 연수갑 후보가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9일 막판 지지 호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정 후보는 이날 새벽부터 수인선 송도역 인근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오후부터는 유세차에 올라 "확실한 지역일꾼 저 정승연의 손을 이번에는 꼭 잡아달라"며 지나가는 시민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하면서 연수갑 전역을 누볐다.정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켜보던 부모님과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2번을 표시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등 연수구민들의 호응도 뜨거웠다는 게 정 후보측의 설명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도시숲공원’, ‘문화복지 커뮤니티’ 조성 등 주민 누구나 자연과 문화를 더불어 향유하는 선학동 공약을 발표했다.선학동은 문학산, 길마산과 각종 체육시설 단지로 구성된 선학경기장 등 연수구 내 어느 곳보다 자연공간이 풍부한 지역이다. 최근까지 30년 전 연수지구 개발 당시의 모습으로 아파트 단지와 주택, 상업 지역 등이 조성되어 있었으나, 신축 아파트 및 신규 공원이 들어서며 지역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이에 박찬대 후보는 ▶선학경기장 인근 도시숲공원 및 잔디광장 조성 ▶학나래 근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가 ‘멈춤없는 서구 발전’을 위해 어르신·청년·소상공인 및 중소기업·환경1번지·세어도 쉼터 조성 등 5개 분야 21개 공약을 종합발표했다.김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2026년 7월 서구는 검단구와 분리돼 새롭게 출범한다.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서구는 교통·교육·복지·안전 등 모든 면에서 탄탄한 기반을 닦아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지난 4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며 막혀있던 서구 현안의 대부분을 해결했다"며 "저 김교흥이 멈춤없는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후보는 송도국제도시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분야별 핵심 공약을 모아 ‘송도국제도시 Five-Visions’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9일 밝혔다.‘송도국제도시 Five-Visions’ 공약은 교통, 교육, 산업, 환경·보건, 문화 등 5가지 분야에서 정 후보가 직접 구상한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발전 방향을 담은 공약 모음이다.특히, 30여 년을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에서 재직했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역임한 교통전문가 정일영 국회의원답게 교통 분야의 세부 공약이 돋보인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구갑 후보는 지역구 전체에 대한 ‘동 공통 공약’과 ‘분야별 공약’을 9일 발표했다.노 후보는 지난 8일 ‘동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부평구 갑 지역구(부개1동, 부평1~6동, 산곡3~4동, 십정1~2동, 일신동) 전체에 적용되는 ‘동 공통 공약’ 및 ‘분야별 공약’을 제시했다.먼저 노 후보는 동 공통 공약으로 ▶도로변 골목 환경 정비로 보행안전 확보 ▶전통시장법 개정 통한 전통시장 정비사업 및 현대화 추진 ▶초ㆍ중ㆍ고등학교 노후 시설 개선 ▶방범 CCTV 증설 및 성능 개선 ▶공영주차장 위치 및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날인 9일 "앞으로 저의 정치인생을 모두 담아 검단의 발전을 위한 대장정에 나서겠다"며 마지막 호소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완정사거리 유세에서 출근길 유권자들에게 이같이 약속하고 "여성 최초 인천시 정무부시장의 경험과 경륜으로 검단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검단에서 보낸 지난 19년동안 모든 정치적 시간과 능력을 검단의 발전을 위해 써왔다"며 "이번 선거기간 동안 아낌없이 지지해주신 검단주민들을 위해 저의 정치인생을 모두 담아 헌신
최원식 국민의힘 인천 계양구갑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같은 지역구 상대 후보인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측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했다.최 후보 선대위는 지난 8일 인천지방검찰청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이같이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최 후보측에 따르면 유 후보는 앞서 지난 3일 ‘GTX관련 최원식 허위사실 유포 대응’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GTX-D·E 예타면제 추진 유동수 후보는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합니다"라는 최 후보의 현수막 문구를 전면 반박했다.그러면서 유 후보는 "GTX-D·E 노선의 조기 추진을 위해 예타면제
모경종 인천 서구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인천시교육청에서 도성훈 시 교육감을 만나 지역 내 과밀학급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모경종 선거캠프는 모 후보가 전날 도 시교육감에게 이같은 내용의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모 후보에 따르면 현재 인천 서구병 지역의 중·고등학교 중 한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28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급이 약 90%에 달한다. 과밀학급은 주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과 그에 따른 학교 설립 및 확장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모 후보가 교육청에 전달한 정책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구갑 후보가 부평의 균형 발전을 위한 ‘동별 맞춤형 공약’을 8일 발표했다.노 후보는 부평갑 지역구를 부개1동·일신동, 십정1·2동, 산곡3·4동, 부평2·3·6동, 부평1·4·5동 등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각에 특화된 공약을 내놨다.부개1동·일신동 권역의 경우 ▶헬기 부대 신속 이전 추진 ▶부개1동·일신동 지역 내 중학교 확충 추진 ▶고속도로 고가 하부 상업시설 이전 및 체육시설 신설 추진 ▶군용철길 장미산책로 정비 및 환경개선 ▶119안전센터 신설을 약속했다.십정1·2동은 ▶백운역 남쪽 개찰구 설치
4·10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남영희 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 지원을 위해 모였다.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 사거리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많은 지지자들이 대파를 들고 모였다.정세균 전 총리와 이재명 대표는 ‘정권심판’을 주장하며 남영희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정세균 전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은 9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한 ‘거부권 선수’"라며 "민생은 힘들어지고 있는데 선거에 임박해 두달 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부산대병원 7천억 지원 등 수백조가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인천 계양구를 방문해 원희룡 후보가 계양구민과 인천시민을 위한 공약을 책임지고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8일 인천 계양구의 한 고깃집에서 원 후보, 이천수 ‘원희룡 후보 후원회장’과 함께 5분 동안 식사를 마친 뒤 나온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인천 계양에 오늘과 내일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계양의 시민을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한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대생 성 상납’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준혁 민주당 경
"인천지역 총선후보들, 표심몰이용개발·교통 관련 공약에만 치우쳐약자 위한 정책 제안 태부족" 지적"이 근처에 전철 노선이 새로 생긴다든가 하는 얘기는 후보들이 하도 말하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요…장애인 공약이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8일 남동구 구월동에서 만난 주민 A(남·47세)씨는 지역구 출마 후보의 장애인 지원 공약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고개를 갸웃했다.A씨는 10여년 전 교통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치면서 얻은 장애로 전동휠체어를 이용하게 됐다. A씨는 최근 출퇴근길 또는 외출중에 곁을 지나가는 유세 차량을 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경기 17곳, 인천 3곳 등 수도권 31곳을 접전지역으로 꼽으며 지지층을 향해 투표를 독려했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며 "이제는 백병전"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의 선거구"라며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 모든 분께 투표를 독려해 달라"고 호소했다.이 대표가 꼽은 경기지역 접전 지역은 성남분당갑(이광재), 성남분당을(김병욱), 동두천·양주·연천을(남병근), 포천·가평(박윤국), 여주·양평(최재관),
상대당의 당색(黨色)이 짙은 선거구임에도 접전 양상으로 끌고간 인천 후보들이 있다.8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진 인천지역 선거구는 총 3곳이다. 중구강화군옹진군(중강옹)과 동구미추홀구을, 연수구갑이다. 이들 선거구는 특정 당이 오래도록 선거구를 빼앗기지 않은 곳이다.중구강화옹진군·동구미추홀구을보수 강세 지역서 민주 후보 약진중강옹의 경우 과거 서구·강화군을과 중·동구·옹진군 선거구에서 모두 보수 성향의 후보가 당선됐다. 그러나 최근 영종지역에 젊은 유권자들이
강화서 '유권자 실어나르기' 논란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조사4·10 총선 격전지 중 하나인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여야 후보들이 ‘불법선거’ 여부를 놓고 막판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인천 강화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 강화군에서 노령층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유권자를 대상으로 각각 송해면 투표소와 강화읍 투표소까지 승합차로 옮긴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상 투표·당선을 목적으로 유권자를 차량에 태워 투표소까지 실어 나르는 행위는
인천 토박이 개그맨 이혁재가 신재경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을 후보를 향한 지원 유세에 나섰다.8일 신 후보 측에 따르면 이혁재는 지난 7일 모래내시장에서 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 씨는 "인천 시민들의 신성한 주권으로 뽑아준 국회의원이 12년 동안 성과도 없이 정치판에서 돈 봉투나 주고받다 감옥에 있다"라며 "인천 토박이로서 자존심이 무척 상했고 이를 만회할 적임자는 전과 없이 깨끗한 신 후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 씨는 신 후보 이름으로 3행시를 진행했다. 이 씨는 "신뢰의 정치인이 필요한 시대에 남동을 발전시킬 정치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