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국회의원(민주·안양동안갑)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재선이 확정됐다.민 의원은 "동안갑 지역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에 깊이 감사하다"며 "안양과 대한민국에서, 꾸준히 더 잘 쓰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민 의원은 "무능하고 무도한 정부여당에 맞서라는 여러분의 뜻을 받들겠다"며 "유능한 정책과 실천으로 대한민국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그는 선거 기간 중 제안했던 각종 공약에 대해 재차 언급하면서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비산 1동 2동에는 인천 2호선 안양 연장을
조정식 국회의원(민주·시흥을)이 제22대 총선서 승기를 잡으며 6선을 달성했다.조 의원은 11일 개표 최종 결과 56.53%를 득표하며, 김윤식 국민의힘 후보(39.56%)를 크게 제치고 당선됐다.조 의원은 "저의 승리가 아닌 지지자와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 시흥시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가장 모범적이며 열정적으로 함께해 주신 덕분"이라며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고 이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 시민들의 의견을 가슴속에 담고 하나하나 새겨 더 큰 시흥 발전을 앞당기고 이룰 수 있도록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정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당선인이 재선에 성공했다.이 당선인은 지난 10일 제22대 총선 개표 초·중반까지 근소하게 밀렸지만 결국 54.37%를 득표하며 최기식 국민의힘 후보에 8.75% 차로 승리를 거뒀다.이 당선인은 "다시 선택해 주신 의왕·과천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주신 다시 일할 기회를 1분, 1초 아끼면서 더 나은 세상 만드는 데 쓰겠다. 희망을 드리는 새로운 정치,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저와 함께 경쟁한 최기식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두 후보가 제시한
중부일보 4·10 총선 격전지 여론조사 적중률이 81%를 기록했다.중부일보가 보도한 여론조사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심의 향방을 나타내는 ‘나침반’ 역할을 한 것이다.중부일보는 지난달 3일 성남분당을을 시작으로 이달 4일 안성까지 경기도내 격전지 11곳에 대한 총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이중 여론조사 가상대결을 통해 집계된 후보자 우세가 실제 선거 결과로 이어진 곳은 9곳이었다.특히 중부일보가 처음 실시한 성남분당을 여론조사의 경우, 선거 당일까지 열세로 분류되던 김은혜 국민의힘 당선인이 우세로 조사되며 신뢰도를 높였다.
"여러분의 지지에 힘입어 재선 국회의원으로, 다시 만안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그는 "함께 경쟁했던 최돈익 후보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선거 기간 서로 생각은 달랐지만, 결국 만안 발전을 위한 우리의 마음은 같을 것"이라고 위로를 전했다.이어 강 당선인은 "이번 총선은 그 무엇보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 선거"라며 "31.3%에 달하는 높은 사전투표율과 69.0%의 최종투표율은 ‘못살겠다, 심
22대 총선을 앞두고 야심차게 출발했던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등 ‘제3지대’가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거대 양당의 기득권 구도 타파를 목표로 했던 것 과는 달리 새미래는 세종갑(김종민),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을(이준석)에서만 당선자를 배출하면서 한계를 보여줬다.비례대표도 개혁신당이 두 석을 얻은 반면 새로운미래는 득표율 3%를 넘기지 못해 단 한석도 얻지 못했다.출범 당시 두 당은 거대 양당에 실망한 무당층과 중도층 표심을 흡수할 것으로 보였다. 두 당이 통합해 ‘빅텐트’를 구성할 경우 상당한 의석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감
"군주민수(君舟民水)라는 말의 의미,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나온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4·10 총선에서 승리를 거머쥔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이 같이 말했다.염 당선인은 "선택의 의미와 무게를 잘 알기에 승리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오늘의 승리는 저 염태영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바라는 권선·영통 주민의 빛나는 승리"라며 "‘더 큰 수원의 완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수원무 국회의원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
이번 총선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후보가 이용 국민의힘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승기를 잡으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추미애 당선인은 "출구 조사에서는 크게 차이가 있었지만, 정말 박빙의 승부로 결론이 났다"며 "아마도 조직적인 관권선거, 불법선거 때문이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어 "사전투표에서도 본투표에서도 현장에서의 열기, 뜨거운 지지로 느낀 것은 분명한 표심이었다"며 "모두가 윤석열 정권에 대한 혹독한 심판을 바라며 제대로 해달라는, 꼭 이겨달라는 간절함이 묻어 있는 선거였다"고 말했다.추 당선인은 "이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화성시을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이 대표는 당선 소감을 통해 "무엇보다도 이렇게 국회의원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우리 통단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을 다해서 감사드린다"며 "동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지 채 한 달 반이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저에게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정말 큰 결심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무엇보다도 제 어깨에 막중한 책무가 놓여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전국에서 개혁의 기치에 따라 선거에 임해주신 우리 개혁신당의 다른 후
11일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하남을 국회의원 당선자는 "하남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남시민의 큰 열망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듭니다"라며 "출마 선언문에서 ‘제 어깨가 무거울지언정, 하남시민의 고단한 삶에 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김 당선인은 "하남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먼저 듣고, 먼저 다가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고단함을 덜어드리는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은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4년간 무엇을 했냐’는 비판도 많았습니다.
"3선 의원을 만들어 이천 발전의 힘을 키우겠다는 이천시민의 열망과 변치않는 지지로 3선이 됐다. 그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22대 총선 이천선거구 국민의힘 송석준 당선인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민들의 사랑과 지지에 ‘3선의힘=이천의힘’을 강조하며 11일 당선소감을 전했다.우선 "함께 경쟁해 준 엄태준 후보에게 수고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힌 송 당선인은 "이천시민들의 명령인 이천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수도권규제ㆍ농지규제 등 중첩규제를 반드시 개혁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그는 "초선, 재선 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했던 철도망과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당선인은 11일 "국민의 결정은 항상 옳다. 이번 선거는 개인 이언주의 승리가 아닌 주권자의 준엄한 심판의 결과이고, 대한민국 국민과 용인시민의 승리"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 당선인은 "지난 한 달 용인정 지역구 구석구석을 다녔다. 단순히 이기고자 한 게 아니라 민심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과 만나는 분들의 간절한 눈빛 때문이었다"며 "나라 망해가는 꼴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눈시울을 붉힌 분들을 잊지 못한다. 국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가까이서 뵌 국민의 시
4·10 총선에서 경찰 출신 후보자 10명이 당선돼 역대 최다 기록을 보였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경찰 출신 후보자는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2명, 조국혁신당 1명 등 10명이다.국민의힘에선 ▶윤재옥 전 경기지방경찰청장(대구 달서을)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이만희 전 경기지방경찰청장(경북 영천·청도)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경남 창원의창) ▶서천호 전 경찰대학장(경남 사천·남해·하동) ▶김석기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경북 경주) ▶서범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울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막말, 편법 대출 논란 등 쉽지 않은 선거를 치른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안산시갑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직후 꽃다발을 마다하고 봉하마을로 향했다.11일 새벽 당선 확정을 확인한 양문석 당선인은 그간의 논란을 의식한 듯 다른 당선자들처럼 꽃다발을 목에 걸고 자축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참배하는 것으로 당선자 신분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양문석 당선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참배한 이후 "앞으로 더 성숙하고 단단한 마음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정치를 할 것"이라며
이재강 당선인(의정부을)과 박지혜(의정부갑) 당선인은 11일 오전 의정부 현충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로 일정을 시작했다.이재강 당선인은 참배가 끝난 후 첫 일성으로 "의정부 시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재강 당선인은 55.27%, 박지혜 당선인은 54.89% 표를 각각 얻으며 상대당 후보들을 누르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앞서 이재강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모두 의정부 시민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먼저 전했다.이어 "주권자를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당선인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문 당선인은 득표율 60.81%를 얻어, 국민의힘 정필재 후보(38.27%)를 여유롭게 누르고 당선됐다.문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 심판과 멈추지 않는 시흥발전을 열망하는 시흥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위해 더 엄중한 책임으로 뛰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선거는 종합 예술이라고 한다. 당과 후보, 지역위원회와 더불어 모든 이들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서 이 같은 4박
의왕·과천 지역에서는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재선이 확정됐다.11일 오전 1시 이소영후보선거사무실은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 후보는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 좋은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가겠다"며 "함께 경쟁한 최기식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을 말을 전한다. 두 후보가 제시한 공약들이 시너지를 내며 우리 지역을 위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현·하재홍기자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군포시 후보가 4선에 성공했다.이학영 후보는 10일 오후 11시 40분께 남은 개표 결과와 상관없이 승리를 확정 지었다.이 당선자는 "저 이학영을 군포 대표 일꾼으로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과 군포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을 향한 시민의 열망이 그대로 표출된 선거"라며 "선거 과정 군포 골목골목서 만난 많은 시민들께서 민생을 외면하는 정권 심판을 당부했다. 경제 실패, 굴욕 외교, 국민 안전을 도외시한 책임 회피를 이젠 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