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사망률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검진대상은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부과에 해당되는 시민으로 위암과 간암은 만40세 이상 남녀,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30세 이상 여성이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건강검진 결과 암이 확진될 경우 의료급여 수급자는 모든 암종에 대해 1년에 최대 220만원까지, 건강보험가입자는 1년에 200만원까지 3년간 치료비를 지원해 준다.5대 암 이외에도 폐암환자는 1년에 100만원씩 3년간 지원하며, 만18세 미만 소아 암환자의 경우 소득액과 재산액이 의료비 지원기준에 맞으면 백혈병의 경우 연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되며, 기타 암종
파주시
정필원
2012.09.25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