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외국인 복지센터를 설립해 관내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체계적인 통합지원 시스템을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일 문재호 고양시의원에 따르면 외국인 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법률·생활 상담, 나라별 통역 지원, 한국 문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비자 연장이나 체류 자격 변경, 사업장에서의 임금 체납에 대한 상담 등도 이뤄진다.고양시 내 외국인 주민 수는 2022년 기준 2만4천925명으로 고양시 인구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도내에선 수원, 용인, 성남, 화성, 부천, 안산 남양주, 평택,
고양시
표명구·박홍기
2024.05.01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