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기도의회와 도내 시군 의회의 사무기구들이 ‘감사 열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경기도와 도내 10개 시의 감사 규칙에 의회 사무기구가 감사 대상으로 포함되지 않은 상태인 데다, 실제 감사가 진행된 사례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2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중 자체 감사 규칙에 의회 사무기구를 감사 대상으로 명시하지 않은 곳은 도를 포함해 성남, 수원, 과천, 동두천, 안산, 양주, 여주, 오산, 용인, 의왕, 평택, 포천, 화성 등 11곳에 이른다.
지방의정
임창희
2024.01.02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