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정해권(국힘·연수1) 의원이 당선됐다.

인천시의회는 1일 제296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의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다. 총원 40명 중 38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정해권 의원 36표, 무효 2표로 집계됐다.

정 의장과 후반기 의장 후보직 당내 경선을 펼친 한민수(국힘·남동5) 의원과 박판순(국힘·비례) 의원은 투표에 참석하지 않았다.

박 의원은 최근 남편상을 당한 후 입원한 상태로 알려졌다.

전예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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