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장마철+대비+산사태+예방+대응+태세+현장점검+(1)
28일 동두천 재해예방사업지현장에서 장마철 산사태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28일 동두천시 재해예방사업지현장에서 장마철 산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은 준공된 사방시설의 재해예방 기능과 배수시설 정비, 방수포 덮기 등 예방조치 현황 위주로 진행됐다.

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 ~10.15.)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방댐 20곳과 계류보전사업 11㎞, 산지사방 12ha를 우기 전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또 기 조성된 사방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준설 등 보수사업을 실시해 재해예방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석용환 도 산림녹지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난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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